4월 18일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전 해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년여전부터 시행되었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4월 18일부로 완전히 해제되었습니다. 물론, 😷마스크는 여전히 써야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우리의 일상이 조금씩 예전의 모습을 되찾아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어떤 내용들이 달라졌는지 살펴보도록 할게요.

🙋거리두기 조치 전부 해제

©KBS News 유튜브
❶ (영업시간) 24시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등 13종 시설)
❷ (사적모임) 10인
❸ (행사·집회) 대규모 행사·집회 최대 299인까지 허용
❹ (기타) 종교활동은 수용인원의 70%, 실내 취식금지 등
< 거리두기 조치 (4.4.~4.17.) >

이번 거리두기 조치 해제를 통해 사적모임 인원 10명 제한과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이 밤 12시까지였던 규제가 전면 해제되었어요. 최대 299명까지만 허용됐던 행사·집회, 또 수용 가능 인원의 70%만 허용되던 종교시설의 인원 제한도 사라지게 되었죠.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모든 제한들이 해제되었다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다만, 실내 취식금지는 보다 안전한 취식재개 방안 마련 등을 위해 1주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4월 25일부터 해제된다고 합니다.

💁5월말부터는 확진자 격리 의무 해제

©MBCNEWS 유튜브

4월 25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1등급에서 2등급으로 하향 조정될 예정이에요. 2등급에 해당하는 전염병에는 결핵과 홍역 등이 있는데요. 이런 경우, 코로나19 확진 시에도 7일 동안 격리해야 하는 의무가 사라지고 권고에 그치게 됩니다. 대신 정부가 지원해왔던 검사비나 치료비 지원이 사라져 관련 비용은 개인이 부담을 해야 하죠.

출처: 질병관리청

이와 더불어 해외입국자의 코로나19 검사도 간소화한다고 해요. 지금은 입국 전과 입국 1일차, 입국 6~7일차 등 총 3차례에 걸쳐 진단검사를 받는 시스템인데요. 오는 6월부터는 입국 전과 입국 1일차 등 2차례로 진단검사 절차를 줄이고 향후 유행 상황을 반영해 나중에는 1차례로 대폭 축소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개인 방역수칙 준수는 더 철저히

➊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하기
➋ 올바른 마스크 착용으로 입과 코 가리기(3밀·취약시설에서는 KF80 이상)
➌ 30초 비누로 손 씻기(기침은 옷 소매에)
➍ 1일 3회(회당 10분) 이상 환기, 1일 1회 이상 소독
➎ 사적모임 규모와 시간은 최소화 하기
➏ 아프면 검사받고 집에 머물며, 고위험군과 접촉 최소화
【 개인방역 6대 수칙 (권고) 】 * 現 생활방역 세부수칙(질병청, 4.25.(월) 개정 예정)

이번 거리두기 해제가 곧 코로나19 종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상 속 감염 차단이 이전보다 훨씬 중요해졌고 손 씻기, 환기·소독 등 개개인이 일상생활에서 준수해야 하는 생활방역 수칙(권고)은 계속 유지되어야 하는데요.

정부 또한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기본방역수칙 준수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음을 강조하고 있고, 개인의 건강과 사회의 안전을 위해 일상 속에서 방역수칙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답니다.

©YTN news 유튜브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조치는 ‘반갑고도 두려운’ 결정이라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코로나19 시작 이후 모두가 염원했던 ‘일상으로의 복귀’를 맞이하게 된 것은 반갑지만,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코로나19 확산세가 더 거세질까 두렵기 때문인데요.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입니다. 어렵게 찾은 자유를 다시 잃지 않도록! 우리 모두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해보아요 😄

✍트렌드사파리 관람내용 요약
1. 4월 18일부로 코로나19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됐어요.
2. 5월 말이면 코로나19 확진 시에도 7일 동안 격리해야 하는 의무가 사라질 전망이에요.
3. 이번 거리두기 조치 해제로 인해 일상 속 감염 차단이 이전보다 훨씬 중요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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