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톡드립’, 앱을 넘어 모바일 웹까지

지난달 29일, 카카오페이지에서 신규 서비스 ‘톡드립’을 정식 출시했는데요.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서 출시된 지 약 보름 만에 모바일 웹 브라우저까지 영역을 넓혔다고 해요. 카카오페이지 앱을 깔지 않아도 모바일 웹에서 톡드립을 즐길 수 있게 된 것이죠.

카카오톡 톡드립, 어떤 서비스인가요?

카카오톡 대화 형식의 유머 콘텐츠와 3분가량의 숏폼 영상 콘텐츠로 꾸려진 공간이에요. 여기서 유튜브 최신 트렌드의 콘텐츠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회자되는 유머 콘텐츠를 무료로 만나볼 수 있죠. 출시 이후 공개된 콘텐츠의 높은 관심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사업 개발 이사는 ‘스토리가 다양한 톡드립은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서비스가 카카오톡 형태로 직관적이라는 게 큰 장점’이라고 이야기했어요.

호응 높은 콘텐츠는 어떤 것인가요?

‘공성치’, ‘공성심’, ‘낄링타임’, ‘이게 될까?’ 등 자체 제작한 톡드립 오리지널 콘텐츠가 입소문을 타며 호응을 끌고 있다고 해요. 대표적으로 ‘낄링타임’은 게임과 대학 및 회사 생활 등 일상의 숨겨진 웃음을 재가공한 작품인데요. ‘일상 속 즐거움’을 모토로 하는 톡드립에 최적화된 콘텐츠라고 할 수 있죠. 매일 업데이트 되는 ‘낄링타임’ 콘텐츠는 보름이 채 되지 않아 누적 조회 수 50만 회를 넘겼는데요. 유저들은 “새롭다”, “힘든 삶에 힐링”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해요.

출처: 세계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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