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카카오웹툰, 출시 이후 반응은?!

최근 TV를 통해 자주 볼 수 있는 ‘카카오톡웹툰’ 광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 ‘아이유’가 모델로 나오면서, 그 영향이 웹툰 플랫폼 출시의 기대감으로 증폭시켰는데요. 하지만 큰 기대와는 달리, 서비스 출시 이후 이용자들의 측면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중이에요. 어떤 이유 때문일지 한번 살펴봅시다.🤔

https://www.youtube.com/watch?v=Kj0fRB1r6Kc
ⓒ 카카오웹툰 CF (출처: 유튜브)

‘카카오톡웹툰’은 어떤 플랫폼인가요?

카카오에 병합된 ‘다음웹툰’이 최근 8월 1일부터 ‘카카오웹툰’으로 새롭게 출시됐어요. 이 웹툰 플랫폼은 새로운 사용자 환경(UI)과 사용자 경험(UX)을 적용했는데요. 지난 20년간의 직사각형 섬네일 디스플레이를 과감히 없애고 실제 캐릭터의 움직임을 담은 소개 영상, 고퀄리티의 섬네일 및 큰 화면, AI 추천 웹툰 등으로 확장되었지요. 이렇게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서비스가 론칭되자 출시 3일 만에, 애플리케이션 마켓 웹툰 순위 1위에 올랐답니다.👍

왜 호불호가 갈렸죠?

카카오웹툰이 기존의 정형화된 웹툰을 탈피해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지만, “이전 다음웹툰 보다 못하다. 섬네일이 너무 커서 찾기 힘들다. 복잡하다. 원래대로 돌려나라” 등의 혹평도 보이고 있어요. 이러한 비판의 이유는 기존의 웹툰과는 다른 ‘사용 방식’ 때문인데요. 보통 앱 개발사들은 사용자의 습관을 최대한 유지해 반영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카카오웹툰은 디자인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기존 사용자를 배려하지 않아 불편을 만든 것이지요. 😥

이에 전문가들은 “카카오웹툰의 새로운 UI가 혁신적인 건 사실이다. 지금은 낯설게 느껴져도 시간이 지나 익숙해지면 긍정적인 반응으로 바뀔 수 있다”라며 해결 가능성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한편, 카카오엔터는 “처음 시도되는 파격적인 플랫폼에 사용자들의 낯섦도 있었지만, 꼼꼼한 피드백을 통해 더 나은 사용성을 만들어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답니다.

출처: 뉴데일리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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