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뷰, 출시 이후 현재 반응은?

카카오는 지난 6일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카카오뷰(View)’를 공식 론칭했는데요. 나만의 취향과 관점의 콘텐츠를 볼 수 있고, 에디터로서 직접 콘텐츠를 큐레이션 할 수 있는 공간이 출시됐답니다. 하지만 출시 이후 “카카오뷰 너무 싫어요. 최악이에요” 등의 혹평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어떤 이유 때문일까요? 🤔

카카오뷰’는 어떤 기능인가요?

카카오의 최신 업데이트 버전 기능으로 내가 원하는 분야의 콘텐츠만을 선택해 열람하고, 만들 수 있는 서비스에요. 카카오톡 메인 화면 세 번째 탭에서 만나볼 수 있지요. 이 서비스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뷰’와 ‘MY뷰’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는데요. ‘뷰’에서는 취향에 맞는 보드를 찾고 구독할 수 있는 공간이며, ‘MY뷰’에서는 ‘뷰’에서 구독한 언론사 및 큐레이터를 한 번에 모아볼 수 있는 곳이지요. 또 ‘카카오 뷰 창작센터’에서는 콘텐츠를 직접 큐레이션 해 발행할 수도 있답니다.✍

왜 혹평을 받은 걸까요?

출시 10일 만에 ‘카카오뷰’는 구글플레이 앱 평가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는데요.😥 이 뿐만 아니라 현재 포털 검색창에서도 ‘카카오톡 뷰 없애기’, ‘카카오톡 뷰 삭제’ 등이 뜰 만큼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표출되고 있지요. 이러한 평가의 이유는 이전 버전의 기능을 이용하던 유저의 니즈를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기존 기능이었던 ‘#탭’은 카카오가 자체적으로 큐레이션 한 콘텐츠가 모여 있는 곳으로, 관심 분야가 뭉쳐있어 어렵지 않게 원하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이 기능이 사라지고 새롭게 개편된 ‘카카오뷰’는 원하는 채널을 일일이 추가해야 콘텐츠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번거롭고 불편하다는 평이 많아요. 이에 카카오는 “카카오뷰를 지속해서 개선하겠다. 향후 다양한 피드백에 대해 순차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답니다.

출처: CCTV뉴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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