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시장 최고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티빙’

OTT 서비스 <티빙>이 최근 MAU(한 달 이용자 지수) 387만 명으로 출범 직후 이용자 최고 수치를 기록했는데요. 동일 업계 <넷플릭스>, <웨이브>는 지난달보다 1% 상승률을 보인 반면, <티빙>은 총 9%의 높은 상승 수치를 보이고 있답니다. 과연 어떤 점이 이런 성장을 이끌어 낸 것인지 알아보도록 해요! 🤔

높은 성장세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티빙>만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내세웠기 때문이에요. 또한, 누구나 공감할 법한 콘텐츠의 내용이 가입자를 끌어모았지요. 그중 웹툰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가 성장 수치에 큰 영향을 주었는데요. 대표적으로 <티빙>의 오리지널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은 평범한 사랑의 고민을 흥미진진하게 보여주며 방영 1, 2회 만에 유료 가입자 기준 2.4%의 시청률을 기록했어요. 그 외에 연인과의 이별을 다루는 웹예능 ‘환승연애’도 한 달 만에 입소문이 퍼지면서 유튜브, 네이버 TV 조회 수 1,000만 뷰를 달성했답니다. 👍

<티빙>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최근에는 예능, 드라마 외에 스포츠 영역에도 범위를 넓히고 있어요. ‘유로2020 생중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등의 중계 서비스로 남성 가입자와 40대 이상 유료 가입자 확보를 기대하고 있답니다.

또한, 티빙 관계자는 “‘내과 박원장’, ‘술꾼도시여자들’ 등의 웹툰, 웹소설 기반 작품을 이번 하반기 라인업에 추가하며, 콘텐츠의 주 소비층인 MZ세대 고객을 확보하겠다”라는 의견을 내놓았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욘더’, ‘돼지의왕’등의 내년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을 예고하며, 23년까지 800만 유료 가입자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혔어요.

출처: 디지털타임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를 발행하지 않을 것입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