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인종차별을 인식한다?

미국에서 발생한 인종차별 사건사고들😡. 우리는 종종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되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듣게 되는데요. 최근 트위터 사진 알고리즘에 인종 편견을 조장하는 기술이 들어 있다는 보도가 나왔어요.

SNS에서도 인종차별을 해요?

이번 논란은 트위터 사용자가 흑인과 백인 얼굴을 함께 올린 게시물의 이미지 미리보기에서 백인 얼굴을 더 자주 보여준다는 사실을 발견하면서 불거진 건데요🦲. 이미지 순서를 바꿔도 모바일 앱 미리보기에는 백인 얼굴이 계속 선택된거죠. 트위터 알고리즘이 백인 얼굴을 선호한다는 말이 들리자 다른 트위터 사용자들도 실험해 보았는데요. 결과는 모두 유사했어요. 심지어 알고리즘 편향성은 흑인 만화 캐릭터와 백인 만화 캐릭터 간에서도, 어두운 털색을 가진 강아지와 밝은 털색을 가진 강아지 이미지에서도 동일한 결과를 나타냈다고 해요.

트위터 측은 인종 편향성을 인정했나요?

네, 트위터 측은 해당 알고리즘의 문제점을 인정하고, 인종 편항성 논란에 사과하며 재검토 의사를 밝혔어요.


🗣 트위터 대변인: 알고리즘을 개발할 때 인종˙성 편향성에 대한 테스트를 거쳤지만 앞으로도 이에 대한 더 많은 분석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출처: 조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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