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서점, ‘알라딘 마켓’ 플랫폼 오픈

1999년에 오픈해 현재 22년 차를 맞이한 전문 온라인 서점 <알라딘>. 최근, 이 <알라딘>이 중고거래 전문 플랫폼 ‘알라딘 마켓’을 오픈했다고 밝혔는데요. 타 중고 거래 플랫폼과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자랑한다는 이 플랫폼은 <알라딘>만의 운영 노하우가 집약되어 있다고 합니다!

어떤 서비스 기능이 있나요?

<알라딘>의 주 상품인 도서 이외에도 다양한 상품들을 거래할 수 있어요. <당근마켓>과 같은 동네 대면 거래는 물론 전국 단위의 비대면 거래까지 가능하지요. 특히 사기 거래로 문제 될 수 있는 비대면 배송 거래에서는 <알라딘>의 오래된 중고 안전 거래 ‘에스크로’ 노하우로 사기 염려 없이 거래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비정상적인 거래 행위 로직을 실시간으로 구매자에게 알려주는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 기능을 도입해 안전성을 높였답니다.

그 외 ‘알라딘 마켓’의 차별화된 서비스로는 가격 비교, 간편결제를 꼽을 수 있는데요. 현재 플랫폼에서는 카테고리별 약 1,000만 개의 상품 DB를 구축한 상태이며, 중고 상품 등록 시 동일한 모든 상품과의 가격 비교가 가능하답니다. 구매자는 등록된 상품들 중 가장 유리한 조건의 상품을 더욱 쉽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지요. 또한, 대면 거래 시 현금을 준비할 필요 없이 플랫폼을 통해 미리 결제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랍니다.

왜 이 플랫폼을 만들었을까요?

<알라딘>은 오프라인 매장 운영 외에 2008년도부터 13년간 온라인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단 한 건의 사기 및 사고가 없었다고 해요. 이에 <알라딘> 기획본부장은 “이런 브랜드 장점과 노하우를 토대로 상품 및 사업을 확대하면 알라딘마켓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라며 이번 플랫폼 출시 이유를 설명했어요.

출처: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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