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숏폼 플랫폼 시장 뛰어든다! ‘라인 붐’ 출시

네이버가 관계사 라인을 통해 숏폼(짧은 동영상) 플랫폼 시장에 뛰어들어요. 숏폼의 인기 속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이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라인은 기존 ‘라인’ 메신저에 해당 기능을 장착해 더욱 많은 글로벌 이용자들을 끌어들이겠다는 방침이에요.

ⓒ라인

‘라인 붐’은 어떤 서비스에요?

지난 25일 출시된 ‘라인 붐(Voom)’은 기존 ‘라인 타임라인’을 동영상 중심 플랫폼으로 개편해 새롭게 선보인 서비스에요. ‘라인 타임라인’이 플랫폼 내에서 작성한 포스트를 통해 라인 친구들끼리 소통하는 서비스에 가깝다면, ‘라인 붐’은 짧은 동영상을 중심으로 친구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용자들이 올린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거죠. 또한 이용자들의 시청 이력 등에 따라 취향 등을 분석해 개인화된 추천 영상을 알고리즘으로 전달해 주는 방식을 활용해요.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라인은 메신저의 주요 서비스 지역인 일본, 태국, 대만에서 해당 기능을 먼저 출시해요. 또한 ‘라인 붐 크리에이터’라는 수익 창출 프로그램을 통해 크리에이터 영업에 나설 예정인데요. 크리에이터들이 게시한 영상 콘텐츠에 광고를 게재해 광고 수익을 올리는 것을 도움으로써 최대한 많은 크리에이터들을 초반에 끌어당길 계획이라고 합니다.

출처 : 아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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