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 뉴스 클리핑

정책/지원

지상파 중간광고 48년만에 허용한다…이르면 6월 시행

이르면 올해 6월부터 지상파 방송사 프로그램에서도 중간 광고가 허용된다. 방통위는 “온라인 중심의 미디어 환경 변화로 방송 광고 시장이 침체 중이고, 유료방송 광고 매출이 지상파를 추월함에 따라 광고 규제에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정책 취지를 밝혔다. 시청자 이용행태 및 매체 영향력 변화를 고려할 때 방송매체별 규제 차이를 유지할 타당성이 상실됐다는 것이 방통위 판단이다.

>1월 13일 연합뉴스

이슈/마케팅

카카오 첫 구독 서비스…딩동~ 이모티콘 왔어요

카카오가 첫 번째 구독 서비스를 내놓았다. 카카오톡 이모티콘 무제한 사용 상품과 대화내용 유료 저장 서비스다. 올 상반기엔 유료와 후원 모델을 포함한 새로운 콘텐츠 구독 플랫폼을 내놓는다. 성장 잠재력이 큰 구독 시장 진출에 카카오가 속도를 내고 있다. 한달 요금은 4900원이지만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한시적으로 3900원만 받는다. 첫 한 달은 무료다.

>1월 14일 한겨레

포르쉐부터 구찌까지.. ‘MZ게이머’ 노리는 럭셔리 브랜드

MZ세대가 경제력을 가지게 되면서 소비의 새로운 한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산업계 전반도 이들을 겨냥한 맞춤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는데, MZ세대와의 친밀도럭셔리 브랜드와 게임산업의 컬래버레이션도 증가하고 있다. 이같은 협업은 양측 모두에게 ‘윈윈’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게임업계의 경우 유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고 럭셔리 브랜드의 경우 게임의 핵심 유저층인 2030세대에게 친숙함과 호감을 심어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1월 13일 쿠키뉴스

패딩보다 홈웨어가 대세…코로나19와 한파가 바꾼 쇼핑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이어 지난 주 한반도를 덮친 매서운 한파가 ‘집콕’상활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의 겨울 상품 선택 판도가 패딩에서 홈웨어로 넘어가는 추세다. 특히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며 홈웨어의 신장율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패딩 등 아우터의 증가세는 예년 수준을 다소 웃도는 수준이었는데 반해,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며 실내 생활에 적합한 잠옷, 실내복 등의 홈웨어 매출이 급증한 것이다.

>1월 14일 테크M

“트롯 이젠 지겨워요 ㅠㅠ” 시청률도 하락 신호?

트로트 열풍에 휩쓸려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트로트 콘텐츠들의 시청률이 주춤해졌다. 비슷비슷한 컨셉과 출연진이 등장하는 트로트 프로그램이 지나치게 많이 쏟아지면서, 피로감을 호소하는 시청자들도 많은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추세는 트로트 콘텐츠 시청률 하락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미 트로트가 소비될 대로 소비된 상황에서, 비슷비슷한 형식의 후속·후발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의 프로그램 ‘충성도’가 높지 않다는 점에서다.

>1월 13일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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