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뉴스 클리핑

이슈/마케팅

광고시장의 중심 = 네이버 스마트채널· 카카오 비즈보드

국내 양대 인터넷 기업 ‘네이버-카카오’의 2020년 연간 실적 발표가 임박하면서, 양사의 모바일 광고판 스마트채널-비즈보드의 매출 성과에 관심이 쏠린다. 단순 매출 규모로는 지난 2019년부터 자리를 잡은 카카오 비즈보드가 앞서지만, 성장률 면에선 네이버쇼핑의 급성장을 앞세운 비즈보드가 다소 앞서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성과형 광고 상품 시장이 기하급수 팽창하고 있어, 증권가에선 양사의 올해 모바일 광고판 합산매출이 어림잡아 1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

>1월 25일 테크M

카카오 만든 김범수 승부수, 7조짜리 ‘엔터社’ 만든다

카카오가 기업가치 7조원에 달하는 대형 엔터테인먼트 자회사를 세운다. 웹툰·웹소설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TV를 서비스하는 ‘카카오M’을 합병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다. 이번 합병은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이사회 의장 작품이다. 김범수 의장은 카카오 엔터의 제1 과제로 ‘글로벌 도전과 혁신’을 꼽았다. 이진수 카카오페이지 대표와 공들여 영입한 김성수 카카오M 대표가 카카오 엔터의 공동대표를 맡는다.

>1월 25일 중앙일보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음악 기능 추가

페이스북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앱에서 음악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국내에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음악’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스토리, 페이스북 프로필 등에 이용자가 원하는 음악을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각 앱에서 제공되는 음악 라이브러리에서 원하는 노래를 검색해 활용할 수 있다.이번 서비스 출시로 ‘음악 스티커’, ‘가사 스티커’ 등 많은 국내 이용자들이 고대해 온 다양한 부가 기능을 한국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1월 26일 ZD Net Korea

아점? 점저? ‘삼시세끼’ 경계 지운 코로나 집콕 생활

코로나19 사태 이후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사람들이 밥을 챙겨 먹는 시간대에도 변화가 감지된다. 직장이나 학교의 식사시간에 맞출 필요가 없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유동적으로 먹으면서 정형화된 아침·점심·저녁 삼시세끼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식사 시간대 조사에서 아침, 점심, 저녁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1.4%, 0.3%, 0.3%씩 줄어든 반면, 아점과 점저는 각각 0.5%, 0.1% 증가했다. 야식은 0.4%, 간식은 1%씩 늘었다.

>1월 25일 한국일보

유튜브·B급감성 웹툰..MZ세대 공략하는 저축은행

저축은행 업계가 ‘금리경쟁’ 일변도에서 벗어나 MZ세대(밀레니얼ㆍZ세대)를 사로잡기 위한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페이지 개설은 물론 ‘B급감성’ 웹툰 작가와의 협업도 마다하지 않는다. 비대면 가입 시 우대 금리를 지원하거나 0.1%포인트라도 금리를 높여 홍보하는 것에 집중하던 과거와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다.

>1월 25일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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