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뉴스 클리핑

이슈/마케팅

“미래서 온 아이”..LG 홍보대사 ‘23세 김래아’의 정체는?

지난달 온라인으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1’의 주요 장면 중 하나는 가상인간의 등장이었다. LG전자의 프레스 콘퍼런스에는 가상인간 ‘김래아’가 나와 유창한 영어로 쇼 도입부를 진행했다. 스스로 학습해 내는 목소리였다. 쇼의 흥미를 끌기 위한 이벤트라는 시각이 많았지만 LG전자는 앞으로 김래아를 마케팅 전면에 앞세울 방침이다. 음악앨범 발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마케팅의 중심축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2월 10일 한국경제

스핀오프 콘텐츠에서 적극적인 PPL이 가능한 이유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플랫폼은 각종 규제를 받는 TV보다 제약에서 자유롭다. 상대적으로 과감한 수위의 발언과 행동이 허락되는 등 표현의 자유가 보장된다. 보장되는 건 또 있다. PPL에 대한 인심이다. TV 프로그램에 등장하면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 PPL이 유튜브에선 너그럽게 이해된다. 그러니 먹방 등 PPL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의 제작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 예능가를 이끄는 스핀오프 콘텐츠에서는 더욱 적극적인 PPL이 등장한다.

 >2월 11일 시사저널

악몽의 코로나, 뜻밖의 효과..MZ세대 ‘오하운’ 열풍

코로나19와 함께 1년을 보내면서 일상생활의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 소위 MZ세대라 불리는 2030대 사이에서는 ‘오하운’(오늘하루운동) ‘미라클모닝’(아침 일찍 일어나 독서, 운동 등 자기관리를 하는 것) 등 자기관리가 일상으로 자리 잡았다. MZ세대 사이 이 같은 움직임은 관련 소비의 증가로도 나타났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JAJU)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홈트레이닝 용품 매출이 전년 대비 59% 증가했다. 특히 2030대의 구매 비중이 60% 이상을 차지했다.

 >2월 12일 국민일보

‘뛰는 알고리즘 위에 나는 애들’..MZ세대의 알고리즘 활용법

알고리즘이 추천하는 콘텐츠에 수동적으로 노출되는 것이 아닌 주도적으로 알고리즘 활용해 편리함을 누리는 똑똑한 이용자들이 늘고 있다. 시청?검색 기록을 삭제하거나 의도적으로 특정 카테고리를 검색해 원하는 정보를 받아 보는 등 알고리즘을 관리하는 것. 원치 않는 콘텐츠를 추천하는 알고리즘에 지배당하지 않고 오히려 역동적으로 이를 활용해 편리하게 사용하는 이용자가 생겨나고 있다.

>2월 12일 이데일리

“같이 공부하는 느낌” 공부 할때 틀어놓는다는 영상의 정체

국내외를 막론하고 유튜브에서 ‘스터디 위드 미(study with me)’라는 이름의 영상이 MZ세대 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집중해서 오랜 시간 공부해야 할 때 해당 영상을 틀어놓으면 도움이 된다는 이유에서다. ‘스터디 위드 미’는 이름 그대로 공부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말한다. 보통 깔끔하고 예쁘게 꾸민 책상이나 창문 밖으로 아름다운 경치가 보이는 책상을 함께 보여주는 게 특징이다.

>2월 14일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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