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 뉴스 클리핑

이슈/마케팅

사라지는 네이버 실검, 검색 서비스 판도는 ‘개인화’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 서비스가 오는 25일 종료된다. 네이버는 기존 실검 기능이 데이터랩과 인기 표제어 일간검색어로 대체하며 다음은 상반기 이내 관련 개편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실시간 검색어의 대체재 데이터랩은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는 분야, 성별, 지역, 연령대, 기간 등을 세분화하고 직접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검색어나 관련 콘텐츠를 추천하고 있다.

>2월 22일 서울와이어

틱톡과 쇼피파이가 국내서 손잡았다

숏폼 플랫폼 틱톡(TikTok)이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파이(Shopify)와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국내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틱톡은 지난해 10월 미국에서 쇼피파이와 첫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여러 기업들의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해왔다. 이번 2차 론칭을 통해 틱톡은 쇼피파이와의 파트너십을 한국, 동남아시아, 일본, 이스라엘, 영국 및 유럽 국가, 캐나다, 호주 시장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월 23일 조선비즈

‘클럽하우스, 왜 열광할까’… 서비스 디자인의 중요성

요즘 가장 핫한 앱, 클럽하우스(Clubhouse). 음성 기반 SNS로 사람들이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알 수 없고, 간략히 정리된 텍스트도 없어 불편한 것도 잠시, 들어가기만 하면 대화의 장에 자연스레 녹아나는 서비스다. 사람들이 클럽하우스에 이처럼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단지, 새로운 경험 때문은 아니다. 클럽하우스에는 성공적인 서비스 디자인을 위한 세 가지 핵심 포인트가 녹아있다.

>2월 19일 디지털인사이트

‘마시는 매직, 딱풀 사탕’…도넘은 편의점 이색 상품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이색 상품들이 도가 지나치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편의점들은 재미와 즐거움을 찾는 MZ세대를 겨냥해 이색 상품들을 내놓았다고 했다.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브랜드나 상품을 조합할수록 이목을 더 끈다는 게 편의점들의 설명이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유통업계가 ‘재미’를 위해 식용이 불가능한 제품 용기를 식품에 사용하는 것이 어린아이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한다.

>2월 23일 조선비즈

흰디런·일상재질 테스트..백화점이 게임을 만든 이유는?

MZ세대를 공략해 유통 기업이 게임·테스트와 같은 스마트폰 콘텐츠 개발에 나서고 있다. 스마트폰이 익숙한 이들은 일반적인 마케팅·광고보다는 재미를 유발하고,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콘텐츠에 반응하기 때문이다.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인기 게임과 손잡고 공동 마케팅을 이어가는 사례도 있다. 또, ‘잘 만든 콘텐츠’가 실적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JAJU)는 성향 테스트를 만든 이후로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다.

>2월 23일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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