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 뉴스 클리핑

이슈/마케팅

카카오톡 선물하기, 사업자용 출시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운영하는 카카오커머스가 개인 사업자 및 기업용 선물 플랫폼인 ‘선물하기 for Biz’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선물하기 for Biz는 사업자가 이벤트·사은품 등의 지급 목적으로 대량의 선물을 구입해 고객에게 카카오톡으로 쉽고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비즈니스용 선물 플랫폼이다. 카카오커머스는 이번 1차 오픈에서 카페·치킨·상품권 등 700여 종의 선물하기 베스트 교환권을 선보인다. 향후 상품군을 확대하고, 배송 상품도 도입할 계획이다.

>2월 25일 조선비즈

면세품 라이브커머스 방식 판매 허용

면세점과 인터넷 면세점 외에 라이브 커머스를 이용한 면세품 판매가 허용된다. 서울세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면세점 위기 극복을 지원하고자 면세품에 라이브커머스를 허용하기로 했다. 소비자는 라이브커머스에서 홍보하는 면세품을 채팅으로 실시간 문의할 수 있으며, 방송화면에 표출된 모바일 면세점에 접속해 상품을 구매하고 원하는 장소에서 수령할 수 있게 된다. 라이브 커머스 촬영장소는 비어 있는 면세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2월 24일 연합뉴스

‘신학기 선물=가방’ 옛말…아이들 선물도 프리미엄이 대세

신학기 선물도 ‘프리미엄’이 대세로 떠올랐다. 개학을 앞둔 조카, 자녀들을 위해 노트북 같은 고가의 전자제품를 찾는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촉발한 비대면 쇼핑 트렌드, 온라인 수업 등이 신학기 선물 문화까지 바꾸고 있다. 지난해엔 ‘신발·가방'(32%)이 1위를 차지했으나 올해는 ‘노트북·PC·태블릿PC'(30%)로 1위가 바뀐 것이다. ‘신발·가방'(26%)은 2위로 밀려났고 의류(13%), 도서(10%), e쿠폰(7%)이 뒤를 이었다.

>2월 25일 한국일보

MZ세대, 워라밸 대신 ‘워라블’

국내 경제활동인구의 주축으로 자리잡은 MZ세대가 기업 문화를 근간에서부터 바꾸고 있다. 일각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가 부쩍 늘어나면서 기업 문화의 무게중심이 MZ세대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와 관련 최근 ‘워라블(work-life blend)’이라는 신조어도 생겨났다. 워라블이란 ‘일과 삶을 적절하게 섞는다’는 의미로, 커피를 좋아하는 취미를 살려 주말 카페를 운영하거나, 퇴근 후 유튜브 제작에 골몰하는 직장인이 많아지는 것도 이 같은 변화의 일환으로 꼽힌다.

 >2월 26일 헤럴드경제

‘거기’서만 살 수 있다면, 고객은 제발로 돌아온다

오프라인 리테일업의 부진과 회복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계속해서 뜨겁다. 코로나의 완전한 종식을 논하기엔 아직 일러 보이는 상황이지만, 코로나가 끝나면 오프라인이 과연 살아날 것이냐는 문제는 여전히 논쟁거리다. 그래서 요즘은 어느 브랜드나 ‘직접 체험’을 위한 오프라인의 가치를 부르짖는다. 또한 온라인 리테일러가 오프라인 매장을 낸 사례들이 ‘오프라인 체험의 불가피성’의 근거로 제시되곤 한다.

>2월 25일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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