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뉴스 클리핑

이슈/마케팅

틱톡, 페이스북 상대로 이커머스 시장 도전장

틱톡이 미국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페이스북을 상대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틱톡은 최근 광고주들에게 틱톡의 유명한 인플루언서들이 제품 구매 링크를 공유하고, 이에 따라 판매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기능을 올해 도입하겠다고 설명했다. 틱톡의 계획을 설명받은 관계자들에 따르면 틱톡은 브랜드 업체들이 자사 제품 카탈로그를 틱톡 앱에서 선보일 수 있는 기능도 준비하고 있다.

>2월 8일 매일경제

올해 슈퍼볼서 5초짜리 레딧 광고 떴다

미국 프로미식축구 챔피언 결정전 슈퍼볼(Super Bowl)이 열린 7일. 코로나19로 인해 관중이 확 줄었다. 슈퍼볼 묘미인 광고 판도도 많이 바뀌었다. 굵직한 슈퍼볼 ‘단골 광고주’들은 대거 빠졌다. 현대기아차 북미 법인이 14년만에 광고를 하지 않기로 했고 매출이 부진한 코카콜라와 펩시도 광고를 하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최근 게임스톱 공매도 공방으로 큰 관심이 집중됐던 인터넷 커뮤니티 레딧과 무료 주식거래 플랫폼 로빈후드는 광고를 하고 나섰다.

>2월 8일 뉴스1

“밥 한끼 걸러도 8가지 건기식은 꼭”..MZ세대 달라진 식탁

코로나19로 건강 관리와 면역력 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을 위한 먹거리 시장도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다. 자신의 건강은 자신이 챙긴다는 ‘셀프 메디케이션(Self Medication)’ 트렌드, 감염 염려로 병원 방문을 꺼리는 사회적 분위기 등으로 코로나19뿐만 아니라 감기 등 다른 질병도 사전에 예방하자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4조9805억원으로 전년(4조6699억원)보다 6.6% 신장했다.

>2월 8일 매일경제

날 표현하고 싶어? 화장보단 ‘향수’가 대세지

최근 향수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 2013년 4400억원 규모였던 국내 향수 시장은 지난 2019년 6000억원을 넘어섰으며 오는 2023년 65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화장품 매출은 1년 전 같은기간과 비교해 롯데백화점은 22%, 현대백화점은 8.6% 감소했다. 반면 향수 매출은 각각 34%, 49.7% 늘어났다. 유통업계는 화장 대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수단으로 향수가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2월 8일 매일경제

정책/지원

소득 없는 사회 초년생도 네이버·카카오로 후불결제 쓴다

사회초년생과 가정주부 등 금융 취약계층도 소액후불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은 카드사처럼 선불전자지급수단으로 재화·용역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잔액이 부족할 때도 일정한 한도 내에서 후불결제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지만 관련 법령 등이 마련되지 않아 해당 서비스를 추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금융위는 금융취약계층도 플랫폼의 비금융데이터를 바탕으로 후불결제 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발표했다.

>2월 9일 머니S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를 발행하지 않을 것입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