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뉴스 클리핑

이슈/마케팅

페이스북, ‘그룹’ 규제강화…유해 콘텐츠 확산 막는다

페이스북은 플랫폼 내 유해 콘텐츠 확산을 저지하고 안전한 온라인 커뮤니티 조성을 위해 커뮤니티 규정을 위반하는 공개 및 비공개 그룹에 대한 제재를 강화한다고 18일 발표했다. 규정 위반 그룹에 대한 추천을 제한하는 등 향후 몇 달에 걸쳐 전 세계로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규제 강화책으로 이용자는 커뮤니티 규정을 위반한 전력이 있는 그룹에 가입하기 전, 해당 사실을 고지하는 알림을 받게 된다. 규정 위반 그룹의 성장을 막기 위해 이용자 초대 기능을 제한하고, 해당 그룹의 콘텐츠를 뉴스피드 하단에 배치해 플랫폼 내 확산을 막을 계획이다.

>3월 18일 아이뉴스 24

보고 또 봐도 새롭다! 20대가 다시 올드 예능에 열광하는 이유는?

올드 예능 프로그램이 20대 사이에서 다시 인기다. 종영한 지 3년이 넘은 ‘MBC 예능 무한도전’이 아직도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웨이브 주간 예능 차트에서 매주 5위 이내를 유지하고 있다. ‘KBS 예능 1박 2일 시즌 1’의 클립 영상은 유튜브에서 천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10년 전 ‘무한도전 오마이텐트 특집’에 출연하셨던 일명 ‘무야호 할아버지’(최규재 씨)의 영상이 인터넷상에서 밈이 돼 유행하기도 했다.

 >3월 18일 매거진 한경

편의점 맥주 전성시대…이색 콜라보부터 구독 서비스까지

지난해 코로나19로 홈술족이 늘어남에 따라 편의점의 맥주 매출도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편의점들은 수입맥주와 수제맥주 등 다양한 트렌드를 반영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 데 이어 캔맥주 구독서비스까지 등장해 차별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18일 한국농수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표한 ‘2020 주류산업정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편의점·대형할인점·슈퍼 등 가정용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이 ‘본인이 선호하는 트렌드’에 홈(Home)술(67.9%)과 혼술(51.0%)이 두드러졌다. 특히 30대 남성과 20대 여성을 중심으로 혼술 문화가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18일 녹색경제신문

‘엄근진’ 증권사가 달라졌다..“동학개미를 웃겨라”

금융시장에서 ‘엄근진’ 이미지의 대표주자였던 증권사들이 유쾌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과거 증권사 광고 마케팅은 고액자산가, 소위 ‘큰손’ 고객 유치를 위해 무게감 있는 이미지에 방점을 뒀다. 최근에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대중적이고 친숙하게 다가가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천만 영화를 패러디해 유쾌한 광고를 내고, 증권사 사장이 바리스타로 변신해 투자자를 직접 만나기도 한다.

>3월 19일 쿠키뉴스

팝업 스토어부터 라방까지…식품업계, 이색 랜선 마케팅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소비생활이 일상화 되면서 식품업계에서도 온라인 팝업 스토어부터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 시식회 등 다양한 랜선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정식품은 전통 방식 그대로 콩을 갈아 만든 사계절 요리 식재료 ‘진한 콩국물’ 2종을 리뉴얼 출시하며 온라인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 진출해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하고 있는 기업도 있다. 샘표의 폰타나는 지난달 파우치 타입의 1인용 파스타소스 6종 출시를 기념해 ‘폰타나 네이버 라이브쇼핑’을 진행했다.

>3월 17일 리얼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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