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뉴스 클리핑

이슈/마케팅

트위터 “올해 새 구독서비스 출시…창작자에 팁 지급도 검토”

트위터가 25일 구독 서비스 ‘슈퍼 팔로우스'(Super Follows)를 도입하기로 했다. 트위터는 올해 중 내놓을 구독 서비스 슈퍼 팔로우스를 통해 창작자들에게 팁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슈퍼 팔로우스가 창작자들에게 자신의 콘텐츠에 대해 보수를 받을 기회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트위터는 이처럼 팁을 주는 방안을 언제부터 시행할지, 어떻게 팁을 책정할지, 슈퍼 팔로우스에서 발생한 매출의 배분을 어떻게 할지 등은 밝히지 않았다.

>2월 26일 연합뉴스

메모계의 ‘클럽하우스’.. 일 잘하는 요즘 애들의 ‘노션’ 사랑

MZ 세대 내에서 업무 협업 툴 ‘노션(Notion)’ 열풍이 불고 있다. 노션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문서 작성 및 공유 애플리케이션이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입소문을 타다 작년 여름 한국어 버전을 정식 출시한 뒤로 젊은 층 사이에서 빠르게 성장 중이다. 노션이 유독 MZ세대 내에서 인기를 끈 이유는 젊은 층이 선호하는 요인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용자들은 노션이 ‘힙’해서 좋다고 답했다. 여기서 ‘힙하다’는 MZ세대가 선호하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스타일과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갖췄다는 것을 의미한다.

>3월 1일 머니투데이

호텔신라, 삼성전자 가전 체험 공간으로..마케팅 협력 ‘속도’

삼성전자가 의류청정기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를 알리기 위해 호텔신라와 또 다시 마케팅 협업에 나선다. 두 회사는 수 년간 공식적인 마케팅 협력은 물론 대외 행사를 함께하지 않다가 지난해 8월 ‘더 테라스 TV’를 기점으로 활발한 교류 활동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의류청정기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를 다양한 장소에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서울신라호텔과 함께 봄 시즌 첫 패키지 ‘익스피리언스 룸 위드 삼성전자(Experience Room with 삼성전자)’를 내놨다.

>2월 26일 아이뉴스24

‘아침 주문, 오후 도착’…치열해지는 ‘배송’ 전쟁

유통업계 배송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 트렌드로 배송 서비스 도입 여부를 넘어서 이젠 ‘속도’로 경쟁 무대가 옮겨진 모습이다. 이커머스 기업은 배송업체 협약과 투자에 나섰고, 오프라인 업계는 ‘신선함’을 무기로 시간 단위 배송에 나섰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CJ대한통운은 ‘오늘도착’, ‘지정일 배송’ 등이 포함된 ‘빠른배송’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3월 1일 스포츠한국

홍보 모델에 ‘덕질’하는 광고주

최근 자사 광고 모델에 열성팬 수준의 애정을 보이며 이른바 ‘덕질’을 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기업 또는 제품과 홍보모델이라는 비즈니스적인 관계를 넘어 서로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훈훈한 모습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긍정적 이미지를 주는 것. 브랜드 마케팅 관계자는 “브랜드와 홍보모델 간의 궁합이 중요해졌다”며 “의도한 마케팅 기법은 아니지만 홍보효과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2월 27일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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