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뉴스 클리핑

이슈/마케팅

롯데, 중고나라 인수…‘온라인 사업’ 큰 그림 그린다

롯데가 온라인 중고거래 업체 중고나라 지분 일부를 인수해 중고거래 시장에 진출한다. 롯데는 장기적으로 경영권까지 확보, 중고시장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최근 유진자산운용, NH투자증권-오퍼스PE와 공동으로 중고나라 지분 95%를 인수하기로 했다. 전체 거래 금액은 1150억원이며 이중 롯데쇼핑 투자금은 3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3월 23일 머니투데이

“시장 반응 보고 출시하자”…식품업계, 크라우드 펀딩 활용↑

식품업계가 올해도 크라우드 펀딩을 활용한 신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품을 출시하기 전 소비자들의 관심을 극대화하고 제품 출시 후에도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는 방안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이용하고 있다. 크라우드 펀딩 내에는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아이디어가 많아 크라우드 펀딩이 먹거리 제조와 판매에 관여하는 새로운 채널로 부상할 지 관심이다.

>3월 24일 뉴시스

‘충조평판’ NO…소소한 공감 캠페인 ‘눈길’

MZ세대들은 좋은 목적에서 나온 말이라도 ‘충조평판’을 선호하지 않는다. 충조평판은 충고, 조언, 평가, 판단의 머리 글자를 딴 신조어로 상대가 요청하지 않은 충고, 조언, 평가, 판단은 공감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라는 뜻이다. MZ세대는 그들의 입장을 이해해주는 ‘소소한 공감’의 메시지를 선호한다.

>3월 25일 뉴시스

재미+정보 제공…방송가 새 트렌드 ‘교양형 예능’

안방극장이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교양형 예능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인터넷에 뜨겁게 떠도는 미스터리 음모론과 괴이하고 무서운 이야기들을 화두 삼아 잘근잘근 씹듯 음미해보고, 잘못 알려진 과거 사실들은 바로잡아 ‘지금’ 시점에서 기억해야 할 현대사의 과제로 제시한다. 곁에서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듯 시청자들과의 정서적 소통을 통해 몰입도를 높이는 방식이 방송가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3월 25일 영남일보

“유튜브-인스타그램은 이제 그만”… 다시 부는 ‘오디오 콘텐츠’ 열풍

팟캐스트, 오디오북 등 오디오 콘텐츠 시장이 급성장하며 국내외 기업들의 격전장이 되고 있다. 독일의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팟캐스트 청취자 수는 10년간 세 배로 늘었다. 국내 기업들도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멜론은 2010년대 초반 시작한 ‘멜론 라디오’를 지난해 ‘스테이션’ 메뉴로 개편하고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3월 24일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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