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마케팅

네이버 “쇼피파이 방식 들여와 쿠팡 대적한다”
네이버가 상품 판매자들이 스스로 쇼핑몰을 만들어 운영하게 하는 ‘쇼피파이 방식’ 사업모델을 본격화한다. 판매자들을 하나의 거대 쇼핑몰 안에 끌어들여 물건을 팔도록 하는 ‘아마존 방식’을 도입한 쿠팡과 다른 길을 가겠다는 것이다. 네이버가 캐나다의 쇼피파이를 벤치마킹하는 반면 쿠팡이 미국의 아마존을 모델로 삼아 각자도생에 나선 셈이다.. 네이버와 쿠팡이 ‘쇼피파이 대 아마존’과 비슷한 구도를 형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4월 13일 동아일보

네이버, 인물 연관검색어 완전 폐지
네이버에서 특정 인물을 검색하면 뜨는 연관검색어가 완전히 폐지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오는 22일부터 지식백과·어학사전·영어사전의 인물명 연관검색어 서비스를 중단한다. 이용자에게 다양한 검색결과를 보여주기 위해 네이버 초창기부터 도입된 기능이지만, 연예인이나 정치인 등 유명인사에 대한 인격권 침해 논란이 일었다.
>4월 15일 아이뉴스24

‘새벽배송’도 늦다 이젠 ‘1시간배송’…라스트마일, 속도가 생명
전날 밤 자기 전에 주문해놓으면 다음날 아침 현관문 앞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새벽배송 상품부터, 1시간 이내에 가져다주는 빠른 배송까지 각종 배달은 일상을 바꿨다. 오픈서베이가 공개한 ‘온라인 식료품 구매 트렌드 리포트 2021’에 따르면 주구매 온라인몰 이용 이유로 ‘배송이 빨라서’라고 한 응답이 24%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이은 것 역시 ‘내가 원하는 시간에 배송을 해 줘서’(10.7%)다.
>4월 15일 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