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뉴스 클리핑

이슈/마케팅

유튜브도 거대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변신하는가

구글 산하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 서비스인 유튜브가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영토를 확장하기 위해 사전 정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유튜브에서 보는 장난감이나 디지털 기기를 유튜브에서 바로 사는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수 있을지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튜브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유튜브를 거대한 상품 카탈로그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0월 10일 디지털투데이

집콕중 MZ세대 불러내기…온택트 놀이터 만드세요

대부분의 브랜드는 미래 고객인 MZ세대와 이야기하고 그들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이는 일종의 관계 맺기를 하고 싶어한다. 브랜드는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을 뜻하는 온택트의 관점에서 온라인으로 MZ세대와 대면하고 연결되려 시도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MZ세대가 특히나 더 모여들게 된 게임 카테고리의 메커니즘, 사고방식과 같은 게임 요소를 접목시킨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게임화)을 마케팅으로 활용한다.

>10월 8일 매일경제

송강호가 게임 광고해도 놀랍지 않은 시대

이제는 어디서나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 광고 시장이 배우들의 격전지가 됐다. 전문가들은 게임업계의 ‘이미지 비즈니스’가 상대적 필요성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연예인을 포함한 셀럽 입장에서는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마케팅이 필요하며, 게임사의 경우 대규모 자금을 동원하더라도 단기간에 효율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

>10월 8일 블로터

`아재 기업`에서 트렌드세터로…빙그레가 달라졌어요

식품업계의 ‘노장’ 빙그레가 달라지고 있다. 바나나우유와 요플레, 메로나 등 출시한 지 수십년 된 스테디셀러에만 의존하던 구조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M&A와 신시장 진출, 1020 트렌드에 맞춘 마케팅으로 시장의 눈길을 끌고 있다. SNS에서도 연이은 파격 행보를 보이며 빙그레에 관심이 없던 MZ세대를 대거 팬으로 끌어들였다. 업계에서는 빙그레가 일련의 마케팅을 통해 그간의 ‘중장년 브랜드’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10월 11일 디지털타임스

부끄러움 즐기자는 ‘숨듣명 콘서트’… 시청자는 왜 환호할까

‘가황’ 나훈아가 전국을 강타했던 지난 추석 연휴, SBS 추석 특집 프로그램인 <문명특급-숨듣명 콘서트>(숨어듣는 명곡 콘서트)이 있었다. 심야에 방송된 이 프로그램은 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문명특급은 오늘날의 기준에서 다소 세련되지 못한 과거, 공장화된 아이돌 산업의 비애를 인정한다. 거기서 유쾌한 웃음이 시작된다. 이들이 과거를 소비하는 방식은 기존의 주류 미디어가 담아내지 못한 세계다.

>10월 11일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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