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뉴스 클리핑

이슈/마케팅

포노사피엔스 MZ세대 뜨고 ‘공유’ 대신 독점 인터넷 온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재택근무, 원격진료, 원격교육이 일상에 자리잡으면서 디지털 전환 속도는 빨라지고 있다.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는 코로나19 이후 사회에는 스마트폰을 신체 일부처럼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사람을 일컫는 ‘포노사피엔스‘(phono sapiens)가 생존의 조건이 될 것이라고 봤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스마트폰을 끼고 살았던 MZ세대가 생존에 유리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10월 15일 서울신문

삼성도 와디즈에?…가전업계, 크라우드펀딩 주목

가전업계가 크라우드 펀딩으로 소비자와의 온라인 접점을 늘리고 있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소비자 반응을 살피는 한편, 홍보 마케팅 수단으로도 활용하는 모양새다. 삼성전자도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최근 소비자 취향이 세분화되면서 예측하기 어려운 소비 트렌드를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조금 더 가깝게 소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분석된다.

>10월 14일 ZD Net Korea

이효리도 입는 ‘쓸데없이 비싼’ 파타고니아 이유있는 성공

“이 재킷을 사지 마라.” 미국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가 2011년 블랙프라이데이 때 내걸었던 광고 문구다. 파타고니아의 전략은 고도의 ‘환경 마케팅’으로 평가받고 있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 입장에서 파타고니아 제품은 ‘쓸데없이 비싼 옷’이지만 브랜드 가치에 뜻을 같이하는 이들에겐 ‘환경 보호의 상징’으로 통한다. 파타고니아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450억원으로 최근 3년 동안 매년 35%씩 늘고 있다.

>10월 14일 한국경제

페이스북-인스타그램, 크로스 메신저 선보인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크로스 메신저가 나온다. 페이스북은 인스타그램과의 크로스 메신저 앱이 북미 전역 사용자들에게 조만간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각적으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크로스 메시징 기능을 반영하는 페이스북 메신저 로고다. 이제부턴 페이스북 블루가 아닌 블루와 퍼플, 핑크색의 인스타그램 에스크로 보일 예정이다.

>10월 14일 아시아경제

‘실적개선’ 주역 카카오톡 광고판, 사이즈 키웠다

카카오가 이달부터 카카오톡 내 광고 상품인 비즈보드 사이즈를 키우고 게재 스타일을 다양화했다. 우선 카카오톡 리스트 최상단에 나타나는 배너 사이즈를 눈에 띄게 키웠다. 또, 썸네일형(박스·블러형) 비즈보드 출시로 소재 제작 자유도와 다양성을 개선했다. 비즈보드가 주도하는 카카오 톡비즈 부문은 올해 약 1조원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10월 14일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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