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마케팅
BTS·블랙핑크도 입었다… 들뜬 ‘한복’ 업계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등 세계적 K팝 스타들이 한복을 입은 모습이 자주 노출되면서 한복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hanbok을 달고 올라온 게시물은 81만3000여 건, #hanbokkorea는 10만4000건이 넘는다. 한복 자체를 아름답고 독창적인 의상으로 인식하면서 너도나도 한복을 입은 사진을 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10월 19일 한국경제
7년 뒤 중산층의 25%는 중국인…“트렌드, 그들이 정한다”
중국 중산층의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 2027년엔 전세계 중산층의 25%를 차지할 걸로 예측됐다. 올해 만 해도 이들의 총 소비액은 미국보다 55% 많은 7조3000억달러로 압도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다. 자국 체제에 만족하는 중국 중산층으로 인해 민족주의 흐름이 강화하는 등 세계 정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있다.
>10월 15일 헤럴드경제
당근마켓이 월 이용자 1천만 찍은 마케팅 비법
모바일 시대가 되면서 중고 거래 플랫폼에도 새로운 강자가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당신 근처’란 뜻을 가진 ‘당근마켓’이다. 당근마켓은 1년 새 3배 가까이 빠른 성장을 이루며 월간 활성 이용자 수 1천만을 넘겼다. 기존 중고 플랫폼과 달리 두터운 팬층이 생기고 빠른 성장이 가능했던 여러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이용자에게 최적화된 마케팅이 한 몫을 했다.
>10월 20일 ZD Net Korea
삼성·LG에 SKT까지…인앱광고 확대나선 기업들
앱 마켓부터 매일 출퇴근 때마다 열어보게 되는 날씨 앱까지 우리가 자주 접하고 마음대로 삭제도 할 수 없는 선탑재앱을 중심으로 인앱광고가 늘어나고 있다. 단말기 제조사는 물론 통신서비스사까지 인앱광고 확대에 집중하는 이유는 결국 수익다변화를 위해서다. 문제는 광고에 대한 소비자들의 거부감이 과거보다 높아졌다는 데 있다.
>10월 20일 뉴스핌
언택트 마케팅 전성시대…”당신은 쇼룸서, 나는 집에서”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가 이색 온라인 마케팅을 선보인다. LG전자는 28일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에서 ‘언택트’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사전에 신청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들은 각자의 집에서, 클래스를 이끄는 셰프는 쇼룸에서 따로 또 같이 요리를 하는 것이다. 이 같이 국내 전자업계에서 요리를 주제로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밀착 마케팅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0월 20일 서울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