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뉴스 클리핑

이슈/마케팅

지루한 카카오 TV광고 ’15초→5초’ 확 줄어든다

카카오가 동영상 서비스 ‘카카오TV’에 삽입되는 광고의 길이를 대폭 줄이며 사용자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이전까지는 3분이 넘는 영상의 앞부분에 최대 15초 동안 노출되는 광고가 붙었지만, 개편 이후에는 5초 후 넘길 수 있는 광고로 바뀐다. 이같은 광고 축소는 사용자 확대를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광고주와 이용자 의견을 반영했다”며 “광고를 줄이는 대신 새로운 수익 모델에 대해 여러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월 11일 서울경제

신라스테이, ‘한달 살기’ 파격 상품 걸자 객실 1만개 판매

신라스테이가 호텔에서 ‘한 달 살기’ 등 파격적인 상품을 걸고 프로모션에 나선 지 한 달 만에 객실을 1만개나 판매했다. 실제로 신라스테이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투숙객 자료를 자체 분석한 결과, 이용객의 투숙기간이 약 2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늘길이 막히며 해외 여행이 어려워지자 여행객들이 국내로 발길을 돌렸고, 이와 함께 안전하고 프라이빗한 호텔에서 장기간 머무는 호캉스의 선택이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11월 12일 헤럴드경제

‘오프라인 강자’ SPA, ‘온라인’에 눈길..”성장 한계 돌파”

오프라인에서 강점을 보이던 SPA(제조·유통 일괄) 업계가 ‘온라인’ 채널에 힘을 주고 있다. 오프라인 성장이 한계에 다다른 데다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쇼핑 트렌드가 급격히 부상하고 있어서다. 최근에는 재미난 콘텐츠나 기획전을 발굴해 온라인 채널의 고객 유입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쇼핑 트렌드 확산으로 토종 SPA 브랜드 3사(에잇세컨즈·스파오·탑텐) 매출도 두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

>11월 12일 뉴스1

11월 쇼핑대목…“고가 제품에 과감, 생필품은 대량 구매”

유통업계 대목인 11월을 맞아 치열한 쇼핑 대전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생활용품은 저렴한 가격에 대량 구매하면서 고가 상품은 거침없이 구매하는 소비 형태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G마켓과 옥션, G9가 동시에 진행 중인 최대 쇼핑 축제 하반기 ‘빅스마일데이’ 1인당 평균 객단가를 작년과 비교한 결과 저가 생활소비재 객단가가 대체로 감소한 반면 고가 상품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11월 11일 동아일보

코로나에 ‘프라이빗 마케팅’ 늘려가는 고급차 업계

코로나19 감염자가 연일 세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에 고급차들이 프라이빗 마케팅에 나섰다. 소비자들을 대거 초청해 신차 런칭 기념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했으나, 코로나로 집객이 어려워 소규모 고객을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차를 구매했거나, 실제 관심이 있는 고객들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다보니 브랜드 충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11월 12일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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