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뉴스 클리핑

이슈/마케팅

겨울도 늦다..점점 빨라지는 딸기 마케팅

유통·식품업계가 딸기 마케팅에 본격 돌입했다. 시기가 예년보다 2주 가량 빨라졌다. 소비자를 선점하겠다는 각 기업의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으로 딸기의 제철은 봄에서 겨울로, 다시 늦가을로 지속적으로 앞당겨지고 있는 추세다. 유통·식품업계에서 딸기 관련 마케팅을 앞당긴 것은 딸기 상품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코로나19로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자 소비자를 끌어모으기 위해 매년 큰 관심을 모은 딸기 마케팅에 서둘러 나섰단 분석이다.

>11월 18일 이데일리

신박한 정리·구해줘 홈즈 등 홈 예능 열풍

코로나19로 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과 동시에 부동산 대란이 사그라지지 않자 예능에서도 ‘집’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 홈 예능의 시초격인 MBC TV ‘구해줘! 홈즈’부터 tvN ‘신박한 정리’, 최근 방송을 시작한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KBS 2TV ‘땅만빌리지’까지 그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개별 클립 재생수에서는 ‘신박한 정리’가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훨씬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11월 19일 연합뉴스

지상파 콘텐츠도 맞춤형 광고시대..MBC-IPTV 3사 제휴

MBC,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는 내년부터 IPTV의 MBC 채널에서 어드레서블(Addressable) TV 광고를 송출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어드레서블 TV 광고는 시청 데이터 등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관심사에 따른 목표층을 정할 수 있는 광고 기법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IPTV 시청자들은 같은 시간대에 MBC를 시청하더라도 관심사별로 각각 다른 광고에 노출될 수 있다.

>11월 18일 연합뉴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필요 없는 키워드 검색 도입

인스타그램에선 검색할 수 있는 것이 해시태그나 사용자 계정으로 한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일반 검색과 같은 키워드 검색이 곧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영어를 사용하는 6개국에 먼저 키워드 검색을 적용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샐러드 요리법을 찾고자 한다면 해시태그가 있거나 계정 ID나 설명에 ‘샐러드 요리법’이 포함되어 있어야만 검색이 가능했다. 그러나 키워드 검색이 도입되면, 해시태그가 없는 게시물도 검색 결과에 나타나게 된다.

>11월 18일 IT World

카카오 ‘지갑’ 만든다…편리한 ‘구독 플랫폼’으로 승부수

올해로 카카오톡의 열 번째 생일을 맞은 카카오가 미래 먹거리로 ‘구독 경제’를 선택했다. 지난 10년간 모은 카카오톡 이용자 4500만명을 구독 사업을 벌이는 사업자와 창작자의 잠재적 고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이다. 당장 19일부터 위니아에이드의 딤채 김치냉장고를 카카오톡을 통해서 빌릴 수 있다. 올해 안으로 바디프랜드의 안마 의자와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위닉스 공기청정기 필터, 한샘 매트리스도 받아볼 수 있다.

 >11월 18일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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