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뉴스 클리핑

이슈/마케팅

트렌드 읽어야 산다…복합몰로 변하는 ‘백화점 1층’

코로나19 장기화가 백화점의 얼굴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 특히 ‘백화점의 얼굴’ 격인 1층에서 화장품과 명품 브랜드 매장이 밀려나고 그 자리에 식당이나 카페, 베이커리, 편집숍 등이 들어서는 ‘업종 변환’이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백화점들이 1층 매장 리뉴얼, 리빙관 신설 등에 공을 들이고 있는 이유는 그만큼 온라인 우위 시대에 매장 자체에 대한 고객 접점 효율성을 끌어올려야 하기 위해서다.

 >11월 29일 스포츠 경향

돌아온 내복, MZ세대를 찾게하다

요즘 내복을 찾는 이들이 늘었다. 예년보다 한 달여 먼저 찾아온 이른 추위의 영향도 있겠지만, 예전과 달리 ‘내복=기능성 의류’라는 인식이 자리잡으면서 젊은층도 내복을 찾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저렴한 가격과 보온, 발열, 정전기 방지 등 기능성을 앞세운 요즘 내복은 어머니나 할머니 뿐아니라 전 연령으로 구매층을 확장하고 있다. 업계는 내복의 구매층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최근 MZ(밀레니얼+Z세대)세대 공략에 적극적이다.

 >11월 26일 헤럴드경제

연말 다이어리 대전..MZ세대 겨냥한 ‘다꾸’ 콘셉트 인기

식음료업계가 앞다퉈 ‘2021 다이어리’를 선보이고 있다. 올 상반기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켰던 다양한 굿즈에 이어 하반기에는 다이어리로 그 여세를 몰아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나만의 개성을 드러내고 싶어 하는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다꾸’ 콘셉트의 다이어리가 여러 브랜드에서 출시되어 눈길을 끈다.

>11월 29일 아시아경제

기업가치 담은 ‘B급유머’.. 움츠러든 소비심리 되살렸다

소비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다양한 스토리텔링 방식 광고가 이뤄지고 있다. 사회가 기업에 요구하는 ‘사회적 가치’ 기준이 높아짐에 따라 기업 역시 사회적 가치를 설명하고 이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모습이다. 매경광고대상은 이 같은 기업들의 다양한 시도에 대해 전문가들 심사를 거쳐 신문·TV·경제TV·잡지·뉴미디어 부문에 걸쳐 총 31개 작품을 선정했다. 올해 신문부문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SK(주)의 OK! SK 캠페인 ‘일상의 변화’와 ‘플라스틱오션’ 편은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한 대표 사례다.

 >11월 30일 매일경제

“네이버가 할인마트면 카카오는 명품 백화점”

카카오가 명품을 내세워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네이버가 소상공인들이 공급하는 대중 소비재 위주로 판매하는 ‘할인마트 전략’을 썼다면, 카카오는 명품 중심의 ‘고급 백화점 전략’을 세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카카오톡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타깃 마케팅이 주무기다. 카카오가 명품을 넘어 온라인 상거래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월 29일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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