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 뉴스 클리핑

정책/지원

지워도 따라다니는 광고…신고 사이트 열린다

인터넷 콘텐츠 위를 둥둥 떠다니며 정보의 일부 혹은 전부를 가리는 광고, 가칭 ‘플로팅 광고’ 신고를 이용자가 직접 할 수 있게 됐다. 방통위는 2017년 3월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을 개정해 플로팅광고의 삭제 제한 행위를 금지했다. 하지만 새로운 형태의 위반 광고가 계속 등장해 이용자 불편은 여전하다. 삭제 표시를 눌러도 계속 표시돼 이용자들의 정보 가독성을 떨어뜨리고 지워도 사라지지 않아 정보 활용해 불편을 야기한다.

>12월 30일 아시아경제

이슈/마케팅

코로나19에 대세된 유통가 픽업 서비스

코로나19 확산에 유통업계가 매장에 들르지 않고 픽업할 수 있는 언택트 서비스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 유통업계가 픽업 서비스에 공들이는 것은 소비 패턴이 온라인으로 급속히 넘어가는 가운데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의 시너지 효과를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19 유행으로 실내 감염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최소한의 체류로 대면 접촉을 줄이고 매장 밀집도를 낮출 수 있다.

>12월 30일 이투데이

‘택배 시대’…네이버와 판 키우는 편의점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택배 수요가 증가하자 CU는 네이버와 함께 관련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 이와 함께 미니스톱은 고객 혜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카카오페이와 손잡고 미니스톱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인다. 우선 CU가 택배 서비스 확대에 나서는 것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생활이 자리하며 편의점 택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서다. 실제 CU의 택배 서비스 이용 건수는 전년 대비 30% 가량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30일 아시아타임즈

유튜브의 굴욕..동영상 ‘품질·속도’ 네이버·카카오에 완패

유튜브가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품질과 속도 측면에서 모두 네이버와 카카오에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유튜브가 네이버와 카카오에 품질로 모두 앞섰지만 올해 3개 서비스 중 가장 품질이 낮은 서비스로 추락했다. 영상화질 품질은 동영상 화면의 깨짐, 뭉개짐, 흐림, 멈춤 등 영상의 다양한 요소를 점수로 표기한 값이다. 유튜브는 영상 전송속도 또한 가장 떨어졌다.

>12월 30일 헤럴드경제

MZ 못지 않은 A세대…디지털 무장하고 경험 판다

기업은 새로운 소비 주체로 MZ세대 분석에 온 힘을 쏟아왔다. 그런데 최근 ‘A세대’를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A세대는 높은 구매력으로 여유로운 장밋빛 인생 2막을 시작한 50~69세 시니어(Senior)를 의미한다. TBWA코리아는 “A세대는 MZ세대는 물론 1970년대 출생한 X세대 못지않게 역동적”이라며 “경제적으로 여유롭고 자유 시간이 많다는 점에서 기업이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2월 30일 매경이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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