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앱에서 ‘음악’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였어요. 이제 프로필 사진과 인스타그램 스토리 등 각 앱에서 제공되는 음악 라이브러리에서 원하는 노래를 검색해 더욱 다채로운 SNS 속 세상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어떤 기능이 있나요?
대표적인 기능은 ‘음악 스티커’로 15초 분량의 스토리 영상, 사진에 배경음악을 추가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음악은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스토리, 페이스북 프로필 등에 이용자가 원하는 음악을 적용할 수 있어요. 또한, 가사 서비스를 지원하는 음원에 한해 ‘가사 스티커’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화면에 가사가 자동으로 팝업이 되고, 가사에 애니메이션 효과, 텍스트 변환 효과 등을 자유롭게 적용할 수 있답니다.
저작권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나요?
국내 음악 기능 도입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및 SM, JYP, YG, 카카오M 등을 비롯한 유수의 레이블 및 유통사들과의 적극적인 라이센스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는데요. 페이스북은 국내 음악 기능 도입을 시작으로 더욱 많은 국내 레이블 및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내에서 이용자 간 보다 다채롭고 활발한 소통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음악을 감상하고 활용하는 방법이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최대 SNS 플랫폼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음악 기능은 이용자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다양한 음악 저작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번 음악 기능 도입으로 국내 음악문화 향상 및 발전이 가속화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