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만든 초코파이의 열기가 식기 전에! 유통 업계의 새 바람 ‘카카오 i 라스’

음식점에서 주문한 음식을 바로 먹는 것처럼 공장에서 갓 만들어진 과자를 바로 받아 먹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신선한 과자를 먹는다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경험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를 가능케 하는 플랫폼, ‘카카오 i 라스’가 새로이 출범했다는 소식입니다.

카카오 i 라스는 판매부터 주문, 창고 관리까지 물류를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에요. 화주(화물업체)와 회원사(물류센터)를 쉽고 편리하게 매칭해주는 역할을 하는 거죠. 기존 물류 업계는 물류 설비를 갖추기 위해 막대한 자원이 들뿐더러 3PL 고정 계약 시 시스템 유연성을 갖기가 어렵다고 해요. 더군다나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디지털화가 낙후되어 있는 편이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해 카카오 i 라스에서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랍니다.

카카오 i 라스와 함께라면 화주는 최적의 물류센터를 찾아 물류비를 절감하고, 물류 전 단계(주문, 창고·재고 관리, 배송 등)에 대한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요. 회원사는 비어 있던 물류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 수익 창출은 물론 고객을 유치할 때 들었던 비용도 절감할 수 있고요.

고도화된 AI기술로 물류 업계에 디지털 전환에 일조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시작한 카카오 i 라스는 지난해 7월 hy와의 업무협약(MOU)을 시작으로 동원디어푸드, 오리온 등 다양한 기업과 꾸준히 협력하고 있어요. 국내 기업은 물론 글로벌 물류까지 아우를 카카오 i 라스의 미래가 벌써 그려지네요!

출처 : 아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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