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술&혼술에 이어 와인 유튜버가 대세!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음식점이나 술집 이용이 어려워지면서 홈술&혼술이 트렌드로 자리잡았는데요. 주종도 다양해지면서 와인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해요. ‘와인 유튜버’의 인기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답니다.

와인을 즐기는 사람들이 왜 많아졌을까요?

와인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기 때문이에요. 예전에는 와인을 특별한 날에만 마시는 술로 여겼지만, 이제는 평소에도 가볍게 즐기기 좋은 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진 것이죠.

특히 가성비 좋은 와인이 활발하게 판매되며 접근성을 높인 것도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어요.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과실주 수입량은 전년 대비 30.4% 증가했으며, 1만원 이하 제품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고 하는데요. 크리스마스나 휴가철 같은 시즌과 관계 없이 꾸준히 증가했다고 하네요. 이는 와인이 일상적인 술이 되었음을 시사합니다.

와인 유튜버가 인기를 얻는 이유가 뭘까요?

초보자도 와인에 대한 정보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대표적인 사례로 구독자 7만 7,500명을 보유한 ‘양갱’은 와인 업계에 20년 가까이 몸담은 경력을 바탕으로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는데요. 와인 구매법, 와인 즐기는 꿀팁, 홈플러스 2만 원대 와인 추천 등 정감 있는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답니다.

이러한 추세에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이영미 박사는 “다른 주류에 비해 진입장벽이 높게 느껴지는 와인을 쉽고 다양한 시각에서 배울 수 있어 사람들이 와인 유튜버 채널을 찾고 있다”라고 말했어요.

출처: 디지털타임스, 데일리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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