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 세대 트렌드, 팝잇 거래를 아시나요?

최근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팝잇 거래’! 요즘 알파 세대는 말랑이, 슬라임, 팝잇 등의 장난감을 교환하는 놀이 문화가 트렌드라는데요. 한 유튜버가 이 거래 영상을 올려 조회 수 212만회의 기록을 보여준 만큼, 현재 이 거래에 대한 반응은 뜨거워지고 있어요. 초등학생이 아니라면 이해하지 못할 ‘팝잇 거래’, 지금부터 알아봅시다! 🤔

ⓒ 팝잇 거래 영상 (출처: 유튜브)

‘팝잇 거래’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팝잇 거래는 X, ✓, + 표시가 그려진 판이 필요해요. 판 위에 거래할 팝잇, 말랑이 등의 장난감을 올려두고 교환을 하지요. 교환할 물건이 맘에 들지 않는 경우 X를, 마음에 들 경우 ✓를 눌러 의사 표시를 하는데요. 혹여나 상대방의 물건이 자신의 것보다 부족하다 생각 들면 + 버튼으로 추가 요청을 하기도 해요. 여기서 중요한 점은 바로 ‘속도’와 ‘리듬감’으로 긴장감을 유지하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

알파 세대는 왜 이 거래에 빠졌을까요?

한 초등학생은 “내가 가지지 못한 새로운 말랑이를 만져볼 수 있어서 좋고, 그 긴장감이 너무 재미있다”라고 말했는데요. 팝잇 거래의 영상을 본 또 다른 이용자는 “도대체 이 영상을 왜 보고, 만들까 하면서도 이유 없이 끝까지 보게 된다”며 중독성에 대한 의견을 보여줬어요. 이러한 현상에 전문가들은 장난감을 교환하는 속도와 긴장감이 일종의 ‘게임’과 같은 재미를 만들어냈다고 분석했어요. 또한, 교환했을 때의 이익과 손해에 대한 생각이 이 게임의 몰입 요소라고 덧붙였답니다.

출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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