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쇼핑라이브’, MZ세대를 사로잡다!

국내 유통가의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점차 넓어지고 있어요. 교보증권의 조사에 따르면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지난해보다 올해 약 7배 성장을 이루었다고 하는데요. 특히 배민(배달의 민족) ‘쇼핑라이브’가 최근 MZ세대 소비자를 사로잡고 있답니다! 📣

배민 ‘쇼핑라이브’가 무엇인가요?

배민은 라이브커머스 기반의 쇼핑 서비스, ‘쇼핑라이브’를 지난 3월에 도입했는데요. 이 기능을 출시한 이후 3개월 만에 시청자 수 약 6만 명에 도달했다고 해요. 판매 상품은 서울 망원동의 <경기 떡집>을 시작으로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의 <간장 국수 세트>, 오뚜기 신제품 <고기리 들기름막국수> 등 이슈 되고 있는 식품을 주로 판매하고 있답니다.

배민 ‘쇼핑라이브’의 특징은 라방의 재미를 극대화했다는 점이에요. 한 예로 4월에 진행한 <BHC 치킨 상품권> 방송에서는 음식을 주문해 배달받은 고객들과 직접 영상통화를 하는 등 색다른 콘텐츠를 선보였지요. 또 ‘쇼핑라이브’는 인스타그램의 ‘좋아요’ 처럼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싶을 때 ‘ㅋ’ 버튼을 눌러 의사를 표현할 수 있게 구성돼 있어요. 👍

어떤 점이 많은 소비자를 끌어냈을까요?

판매자와의 실시간 댓글로 상품에 대한 반응을 빠르게 볼 수 있기 때문인데요. 미디어 소통에 친숙한 MZ세대의 성향을 끌어낸 것이지요. 또 트렌디한 제품 선정이 2030세대의 관심을 잡는데 한몫했답니다. 배민 관계자는 “플랫폼 주 이용자층인 20~30대를 고려했으며, 젊은 이용자들이 시청 후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호응하고 있다”라며 MZ세대를 사로잡을 재치 있는 마케팅에 힘쓰고 있어요.

출처: IT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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