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직접 참여하는 ‘굿즈 오디션’

지역 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이 지난 7월에 개최한 ‘당근 굿즈 오디션’.😎 이 오디션은 특히 아이디어 공모부터 선정까지 모두 이용자의 참여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화제가 되며 많은 참여율을 보였는데요. 예선, 본선, 최종 발표까지 총 3단계로 진행되는 오디션은 현재 본선 투표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과연 어떤 아이디어가 최종 후보에 올랐는지 조금 더 살펴보도록 해요.

어떻게 진행되는 오디션인가요?

‘당근 굿즈 오디션’은 지난 7월 예선전과 함께 시작됐어요. 예선은 <당근마켓>과 함께 만들고 싶은 굿즈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댓글로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요. 총 4일간의 예선 기간 동안 33,968명의 참여자와 42,568개의 아이디어를 모았다고 해요.👍 이렇게 모인 아이디어는 ① 슬기로운 동네 생활을 위한 것 ② 당근 거래를 더 즐겁게 할 수 있는 것 ③ 일상생활에 실용적인 것 ④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4가지 심사 기준에 따라 총 8개의 아이디어가 본선에 올랐답니다.

이를 이어 ‘당근 굿즈 오디션’은 현재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선정된 8개의 아이디어를 두고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본선 투표를 진행하고 있어요. 토너먼트 형식의 본선 투표에서 최종 선정된 굿즈는 10월 1일 <당근마켓> 모바일 홈 피드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추후 실제 상품으로 제작된다고 합니다.

어떤 아이디어가 후보에 올랐나요?

크고 무거운 물건도 쉽게 거래할 수 잇는 ‘당근 폴딩카트’, 저녁 시간 동네 산책길을 밝혀 줄 ‘당근 야광봉’,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당근 텀블러’ 등 실용적이면서 독특한 아이디어로 구성돼있어요. 특히 본선 투표에서는 ‘공유하기’ 버튼으로 원하는 굿즈의 투표를 주변 이웃에게 독려할 수 있고, 실시간 득표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답니다. 😆 이번 기획에 <당근마켓> 관계자는 “이번 오디션은 전 과정이 이용자들의 참여와 아이디어로 이루어진 첫 프로모션이다.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어요.

출처: 테크월드뉴스,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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