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툰, 디지털 마케팅 수단으로 급부상

이제는 꼭 웹툰 전문 플랫폼이 아니라도 SNS채널에서 웹툰을 흔히 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언제, 어디든 간편하게 즐기는 대표적인 스낵 컬처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인스타툰이 디지털 마케팅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어요.

인스타툰이 뭐에요?

말 그대로 인스타그램+웹툰의 합성어로, 2030세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 채널을 통한 웹툰의 상승세가 날로 뜨거워지고 있어요. 가장 큰 장점은 해시태그 기반의 검색 기능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아볼 수 있다는 건데요. 인기 인스타툰 채널의 경우, 팔로워가 수만에서 수십만까지 이르기도 하며, 그 영향력은 점점 더 커지는 추세예요.

대표적인 인스타툰은 뭐가 있어요?

일상을 공유하는 SNS 채널인 만큼 일상에서 소소하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인기를 끌고 있어요. 대표적으로 지난 2017년부터 1녀 여간 연재된 인스타툰, 며느라기를 예시로 들 수 있어요. 해당 작품 역시 현시대를 살아가는 며느리의 일상을 담은 이야기로, 여성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고, 올해 하반기에 카카오TV 드라마로 방영될 예정이에요.

디지털 마케팅으로 어떻게 활용돼요?

기업의 제품은 물론, 관공서 및 지역의 공공 캐릭터를 활용한 인스타툰이 다양하게 만들어져 활용되고 있어요.

ⓒ iam_ulsankeunaegi / nyjholic / gomagom_gongju

🎨울산큰애기: “내 이름은 울산의 예쁜 아가씨 정도의 뜻이 되겠다.”
🎨포돌이와 포순이: “아동ᆞ여성 안전을 위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지식을 알리기 위해 찾아왔다구요.”
🎨남양주시정약용: “라떼는 말이야 장원 급제하면 어쩌구 저쩌구”
🎨고마곰과 공주: “이번엔 특별히 소고기로 사야겠다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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