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X부루마블’ 친환경 보드게임 출시

최근 <KB국민카드>와 부루마블 제작사 <씨앗사>가 한정판 친환경 보드게임을 출시했는데요. ‘옐로우 에디션’이라는 명칭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지난 15일 온라인쇼핑몰 <11번가>에서 365개 한정 판매되어 당일 빠른 품절을 일으켰답니다.😮 한편, 이 상품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거웠는데요. 어떤 이유 때문일지 조금 더 알아봅시다!

왜 친환경 보드게임인가요?

‘옐로우 에디션’은 <KB국민카드>의 샘플카드, 판매 중단 카드 등 폐기 예정인 플라스틱 자재를 업사이클링(Up-cycling)하여 제작했어요. 게임에 쓰이는 카드 29장을 새롭게 디자인함으로써 버려지는 물품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인 것이지요. 또한,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사위, 건물, 말 등의 게임용품도 종이와 나무 등으로 제작해 친환경의 의미를 더했는데요.🌏 제품의 포인트 색상인 노란색은 KB금융그룹의 상징색을 의미한다고 해요. 또 그와 동시에 운동 경기 시 경고의 의미로 사용하는 옐로카드를 연상 시켜 환경 문제에 대한 경고 수준을 중의적으로 표현했답니다.

ⓒ KB국민카드(유튜브)

네티즌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KB국민카드>는 지난달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제품을 홍보했어요. 이 영상은 480만의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는데요. 해당 영상의 댓글에도 “의미가 좋고 영상이 너무 멋있다”, “디자인도 이쁘고 소장 가치가 있다”, “업사이클링 신박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답니다. 👍

특히 이 제품이 사람들의 반응을 뜨겁게 한 이유는 ‘옐로우 에이션’ 제품의 판매금액을 친환경 단체에 전액 기부한다는 내용 때문이었는데요. 양 사가 선보인 이번 ESG 캠페인에 네티즌들은 “좋은 일 크게 몇 번 더했으면 좋겠다”, “한 번 더 팔아줘요” 등 재출시를 희망하는 의견을 보였어요. 이에 <KB국민카드>는 “지속적인 연구와 준비를 통해 일상생활에 고객과 함께 호흡하고 쉽게 동참할 수 있는 ESG 활동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어요.

출처: 굿모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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