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지 마세요, 생활에 양보하세요

신선한 재료로 화장품을 만드는 시대를 넘어 이제는 식품회사에서 화장품부터 생활용품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하여 종합유통 이커머스 경쟁력을 키우고 있어요👨‍🌾👩‍🔬.

요즘 뜨는 라이프스타일 제품이 있나요?

ⓒ100LABS 홈페이지

엄마와 목욕탕에 가서 때를 밀던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엄마의 목욕탕 레시피의 바디필링패드가 출시한 지 2개월 만에 4만 장 판매량을 기록했어요. ‘집에서 즐기는 엄마의 스킨케어 비법’이라는 콘셉트로, 천연성분으로 만든 일회용 홈키트 상품을 출시한 건데요🚿. 이 제품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청정원, 종가집 등의 브랜드를 만든 식품기업 대상홀딩스의 자회사인 (주)디에스앤에서 선보인 브랜드 ‘100LABS’의 상품으로 미래 먹거리 발굴 차원에서 진행한 이커머스 사업이라고 해요.

ⓒ한국야구르트 홈페이지

한국야쿠르트에서도 온라인몰 프레딧(Fredit)을 론칭해 라이프/푸드 2가지의 카테고리로 운영한다고 밝혔어요. 한때 ‘야구르트 아줌마’로 통용됐던 한국야구르트만의 장점을 내세워 전국 1만 100명 프레시 매니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배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해요. 주문 수량이나 금액과 관계없이 무료 배송되며, 대규모 신규 배송 인력 채용 없이도 기존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빠른 배송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에요.

식품기업은 왜 종합 이커머스를 시도하나요?

언택트 트렌드로 소비가 이커머스로 전환되면서 화장품, 생활용품과 같은 라이프스타일 분야가 크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업계 차원에서는 다양성이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만들 기회가 되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이커머스 사업 진출에 대한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도 결정적인 요소💡가 된답니다.

출처: 한스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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