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메타쇼핑’으로 진화한다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야심 차게 준비한 AI(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상품의 가격은 물론 스타일까지 비교해주는 ‘메타쇼핑’으로 변신해요. 2010년 소셜커머스로 출발한 위메프는 이번 개편을 통해 이용자가 상품의 모든 것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는 쇼핑콘텐츠 플랫폼으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메타쇼핑’은 무엇인가요?

메타쇼핑은 큐레이션 역량에 인공지능(Ai)이 수집·분석하는 메타데이터 기술을 더한 커머스 플랫폼을 말해요. 네이버쇼핑과 카카오, 다나와, 에누리 등 기존 메타커머스가 가격 비교에 초점을 맞췄다면, 위메프는 상품의 특징, 스타일 등까지 범위를 확장하는 거죠. 대상도 디지털·가전, 패션 등 특정 카테고리에 국한하지 않고 모든 카테고리 상품에 적용됩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어떤가요?

먼저 상품과 브랜드의 특징, 장단점을 고객이 한눈에 쉽게 비교할 수 있는 ‘상품비교’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에요. 또한 패션·잡화·뷰티 등 스타일이 중요한 상품 키워드를 중심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스타일비교’ 서비스도 이달 중 오픈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세탁기를 검색하면 상품비교 탭에서는 가격대나 특정 기간을 기준으로 이용자가 많이 찾아본 제품들을 선정하고, 가격·사양·종류·후기·구매건수·특장점 등을 한눈에 보여주어 더욱 편리한 쇼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요.

출처 : 뉴시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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