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품고 넷플릭스 추격에 나선 티빙!

티빙이 케이티시즌과의 합병으로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 1위인 넷플릭스 추격에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티빙이 케이티 시즌을 흡수합병하는 방식으로 시즌 서비스는 이번 달까지 운영 후 종료될 예정이라고 해요.

ⓒ티빙

티빙과 시즌의 합병으로 뭐가 달라지나요?
앞으로 신병, 가우스전자, 굿잡 등 시즌의 주요 콘텐츠 약 700여 편들을 티빙에서 볼 수 있게 되었어요. 해외 인기작인 스파이더맨 시리즈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등은 합병 기일인 1일에 바로 공개되기도 했고요.

앞서 티빙은 2020년 10월 CJ ENM에서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직후 JTBC가 합류한 데 이어 웹툰, 웹소설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네이버의 지분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는데요. 올해 6월에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파라마운트와 협의하여 ‘파라마운트+브랜드관’을 출시하는 등 콘텐츠 영역 확장에 힘을 쏟고 있는 모습이랍니다.

티빙이 콘텐츠 확장에 집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국내 OTT 시장의 넘버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함으로 보여요. 티빙 측은 “이번 시즌 합병을 계기로 넘버원 K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사와 양질의 콘텐츠 제작과 교류, 다각적 유통 전략, 시청 품질 서비스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히기도 했어요.

출처: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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