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의 기다림 끝에 돌아온 뮤직 페스티벌 총정리!

4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가 해제되면서 2년 만에 일상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아직 마스크 착용 해제는 풀리지 않았지만, 음식점 시간 제한과 모임 인원 제한 등이 풀리면서 거리 곳곳 활기를 띠고 있는데요🤗 거리뿐만 아니라 방역 수칙으로 인해 그동안 굳게 닫혔던 각종 행사들도 속속히 문을 열고 있습니다. 그중 3년의 기다림을 뚫고 드디어 오픈하는 뮤직 페스티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심장을 바운스! 바운스! 뛰게 할 ‘2022 뮤직 페스티벌’

5월의 페스티벌은 매년 봄을 알리는 소식 중 하나였죠. 친구, 연인끼리 푸른 잔디밭에 앉아 음악을 들으며 시원한 맥주 한 잔 먹는 것 만큼이나 힐링되는 순간이 또 있을까요🍺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뮤직 페스티벌을 드디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그럼 올해 열리는 2022 뮤직 페스티벌은 어떤 게 있을까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2

뷰티풀 민트 라이프는 2010년 처음 개최한 스프링 뮤직 페스티벌로, 올해로 13번 째를 맞이하는 국내 대표 뮤직 페스티벌입니다. 2022년 첫 야외 뮤직 페스티벌로 막을 올릴 예정인데요. 작년 2021년에는 코로나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공연을 성사시켜 더욱 유명세를 타기도 했죠.

올해는 5월 14-15일 양일에 걸쳐 진행하며, 총 14팀의 뮤지션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OST의 떠오르는 장인 멜로망스와 페스티벌에서 빠질 수 없는 흥부자 밴드 소란 그리고 정은지, 엔플라잉, 적재 등 봄과 페스티벌에 어울리는 뮤지선들이 대거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사회적 거리 두기는 해제됐지만, 코로나 확진자 수는 여전히 높은 편이라, 안전한 페스티벌을 위해 지정 좌석존과 피크닉존을 나눠 판매한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진행하는 뮤직 페스티벌로 빠른 매진을 기록한 2022 뷰민라! 혹시 티켓팅에 실패하셨다면,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뷰민라에선 5/13(금) 화려한 전야제를 추가로 선보인다고 합니다. 티켓은 4/29(금) 오후 6시부터 오픈할 예정이니, 티켓을 놓치신 분들이라면 꼭 도전해보시길 바랄게요.

🎧서울재즈페스티벌 2022

페스티벌의 꽃이라 불리는 서울재즈페스티벌이 드디어 올해 막을 올립니다! 매년 국내는 물론 해외의 스타일리시한 아티스트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더욱 많은 사람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는데요. 이번에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달콤한 멜로디와 편안한 음색으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누리는 미국 싱어송라이터 Pink Sweat$와 영국의 솔 신스팝 듀어 HONNE! 재즈 명가 블루노트를 대표하는 모던 재즈 보컬리스트 Jose James까지. 코첼라 못지 않은 라인업으로 많은 사람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어요!

5월 27-29일 3일간 진행하는 서울재즈페스티벌은 하루 수용 인원이 5천명으로 제한돼 있어, 피켓팅으로 불리며 예매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 신화를 이뤄냈습니다😝 2020년 서재페 티켓을 예매했던 사람들에게 선예매권을 주었고, 인원도 한정적이라 많은 사람이 티켓을 구하지 못한 건데요. 이로 인해 현재 최대 80만 원까지 암표가 거래되고 있다고 해요! 많은 사람이 서재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추가 티켓 오픈을 촉구하고 있는데요. 과연 추가 티켓이 오픈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뮤직 페스티벌, 송크란 페스티벌입니다. 태국에서 처음 시작된 EDM 페스티벌로, 한국에서는 생소하지만 일본, 대만, 중국 등에선 매년 3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할 정도로 유명한 페스티벌인데요. 송크란 페스티벌의 가장 큰 재미는 물입니다🌊 평균 100만 리터의 물을 활용하여 다양한 특수효과와 재미를 선사한다고 해요. 또한 글로벌 탑 DJ들의 음악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EDM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꼭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7월 9-10일 양일간 펼쳐지고요. 티켓팅은 4월 28일 오후 6시에 오픈한다고 하니, 올여름 시원하게 날려버리고 싶다면 늦지 않게 송크란 버스에 탑승하시길 바랄게요😉

🎧워터밤 2022

답답했던 마음까지 한 번에 뻥 뚫어버릴 강력한 썸머 페스티벌이 컴백했습니다. 워터밤은 물총 싸움과 뮤직 페스티벌이 결합된 축제로, 관객이 각자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팀 컬러를 선택해 공연을 관람하여 물총 싸움을 함께 즐기는 방식인데요🔫 19세 이상 출입 가능한 페스티벌로, 기존 관람형 페스티벌의 개념을 탈피하고 관객이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죠.

공연과 다양한 액티비티가 결합해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워터밤은 코로나 여파로 2020-2021년 모두 취소되는 상황까지 겪어야 했습니다😥 2년 동안 미뤄진 공연의 한을 풀고자 이번엔 6월 24-26일 3일 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해요! 원래는 7월 15-17일로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수요가 많아지면서 더 넓은 공연장으로 장소가 변경되었고 이로 인해 날짜도 바뀌게 되었다는데요. 오랜만에 열리는 페스티벌로 기대감이 한층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 증폭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와 함께 약 2년 1개월 만에 일상을 점차 회복하고 있습니다. 영화관, 종교시설 등 실내 취식이 가능해졌으며, 입국 허가 나라가 많아지면서 해외 여행도 풀리고 있는 추세인데요. 5월부터 실외 마스크 미착용 가능 여부도 현재 논의 중에 있다고 합니다. 온전히 마스크를 던지고 코로나 이전 시대로 돌아가기엔 아직 어렵지만, 자유로웠던 예전의 일상으로 점차 복귀되길 바라봅니다!

트렌드사파리 관람내용 요약
1.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로 뮤직 페스티벌이 3년 만에 오픈했어요.
2. 예매 오픈 후 매진 행렬을 이어갈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요.
3. 2년 만에 일상을 회복하고 있으며, 예전의 자유로운 생활로 돌아오길 바라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를 발행하지 않을 것입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