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명함은 이제 안녕! 카카오톡, ‘톡명함’ 출시

카카오가 ‘카카오톡 신분증’을 기반으로 누구나 만들 수 있는 디지털 명함 ‘톡명함’ 서비스를 시작해요. 종이를 이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신분 사칭 위험성이 낮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톡명함’은 무엇이고,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살펴봅니다.

톡명함’은 어떤 서비스인가요?

‘톡명함’은 카카오톡 신분증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만들 수 있는 디지털 명함으로, 연락처를 모르는 사람 중 카카오 신분증으로 신원이 확인된 사람과 안전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게 돕는 기능이 핵심이에요. 본인 연락처는 노출하지 않으면서 관계 맺기가 가능한 오픈채팅 기능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대화방에서 간편하게 명함을 주고받거나, 보관함에 넣어뒀다가 톡 친구에게 공유할 수도 있어요.

톡명함’을 만든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회생활에 쓰이는 종이 명함은 간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저장 후 버려지기 때문에 자원낭비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승진과 이직 정보를 업데이트하기가 어려워 개선이 필요했죠. 카카오는 이런 점을 해결하기 위해 ‘톡명함’을 생각했어요. 추후에는 상대방의 신원을 좀 더 쉽게 확인하고, 편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해요.

출처 : ZDNet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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