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뉴스 클리핑

이슈/마케팅

하루 매출 10억원 ‘비즈보드’ 광고, 카카오T에도 띄운다

카카오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카카오T에 배너 광고인 ‘비즈보드’ 광고가 게시된다. 카카오T 메인 홈이나 배차 완료, 운행 중, 운행 완료 시 나타나는 화면에 광고 배너를 띄우는 형식이다. 그동안 비즈보드 광고가 붙은 카카오 관련 앱은 카카오톡, 다음(Daum), 카카오페이지, 다음 웹툰 등이었다.

 >1월 18일 조선비즈

“이 정도면 홈쇼핑 수준 ”…유튜버 대놓고 광고 판치나

유튜브가 영상 속 제품 정보를 영상 하단에 알려주는 새로운 ‘쇼핑 기능’을 시범 도입했다. 유튜브 화면 안에 ‘쇼핑백(shopping bag)’ 아이콘을 신설해 영상 속 제품 정보, 구매 옵션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미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시범을 마치고 향후 본격 서비스 될 경우, 유튜브 콘텐츠를 통한 광고 행위에 더 편리한 환경이 구축된다. 유튜브가 흡사 홈쇼핑 채널로서 역할도 가능해지는 것이다.

>1월 18일 헤럴드경제

유튜브에 지친 Z세대, 오디오북으로 ‘힐링’

최근 20대의 오디오북 소비량이 늘고 있다. 오디오북은 전문 성우나 저자가 읽은 텍스트를 녹음한 ‘귀로 듣는 책’을 말한다. 세계적으로 오디오북 시장은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의 ‘2020년 산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전 세계 오디오북 시장 규모는 267억 달러(약 29조 원)로 평가된다. 오디오북의 인기는 숫자로도 증명된다. 밀리의 서재는 2018년 7월 오디오북 서비스 출시 이후 현재까지 250만 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1월 18일 주간동아

밀레니얼 세대 전유물?… 댓글놀이에 빠진 중년들

밀레니얼 세대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댓글 놀이에 최근 중년층들이 뛰어들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년층 또한 온라인 공간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새로운 놀이문화를 즐기게 된 것이다. 중년층은 밀레니얼 세대처럼 언어유희를 즐기기보다는 진지하고 적극적으로 댓글에 임한다.“윽.노래소리에기절.왜계에서왔습니까.좋은노래많이불러줘서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행복한아침” 같은 댓글이 대표적이다.

>1월 18일 동아일보

인절미·흑임자 ‘할매 입맛’에 꽂힌 식음료업계…“MZ세대엔 새로운 맛”

인절미, 달고나, 소보로 빵, 미숫가루 등 아저씨나 할머니의 간식 메뉴 같은 재료들이 식음료업계의 구원투수로 떠올랐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카페·베이커리 프랜차이즈를 비롯해 식음료 제조업체들이 옛날 과자와 식재료를 활용한 신제품들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유통업계는 이같은 복고풍 제품은 젊은층과 중장년층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설명한다.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자극하는 맛이겠지만, 유통업계의 주요 목표층인 MZ세대에게는 새로운 맛이라는 것이다.

>1월 16일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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