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마케팅

쿠팡 와우·네이버 플러스 누르는 정용진의 ‘신의 한 수’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프로야구단 SK와이번즈의 새 구단주가 되면서 프로야구단의 인수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용진 부회장이 야구단 인수라는 승부수를 던진 이유는 유통가의 ‘충성고객’ 모시기와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용진 부회장은 올해 초 신년사에서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를 다양한 각도로 볼 수 있게 ‘다른 경험, 다른 전문성, 다른 사고방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정용진 부회장은 이 해답을 ‘야구’에서 찾았다.
>1월 27일 노컷뉴스

샌드박스네트워크, 2020년 유튜브 데이터 리포트 발표
샌드박스네트워크는 ‘2020 유튜브 데이터 리포트’를 발표했다. 2020년 국내 유튜브 시장에서 크게 변화된 점은 방송사들의 아카이브가 유튜브에 본격적으로 유통된 점을 꼽았다. 이전까지의 유튜브는 1인 미디어 플랫폼으로 크리에이터 중심이었으나, 지난 해부터 무한도전, 1박2일과 같은 과거 인기 TV 프로그램이 유튜브에 진출하면서 시청자층도 다양해진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기업과 공공기관까지 유튜브 채널 활성화에 앞장서, 개인형과 기업형이 전체 유튜브 트래픽을 양분하는 양상을 띄었다.
>1월 26일 어패럴뉴스

관심의 마케팅, 관종이 뜬다
관심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경영하는 것이 성패의 중요 요소로 자리 잡은 지금, 관심은 이미 시대의 가장 중요하고 희소한 가치가 됐다. 관심 경제학에서 관심은 곧 화폐다. 관심만 끌면 돈을 벌 수 있는 관종 경제 시대에는 ‘누구의 강요가 아닌 스스로의 의지로 발가벗은 존재들’이 쏟아져 나온다. 거스를 수 없는 시대 변화에 올라타기 위해서 부정어 ‘관종’을 다시 생각할 때다.
>1월 26일 한국경제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