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원

유튜브 등 인터넷매체 공익광고 게시 의무 법안 발의
국내 방송사에 적용되고 있는 공익광고 게시 의무를 유튜브, 네이버 등 인터넷 매체에도 부과하게 하는 개정안이 발의됐다. 김상희 국회부의장은“정보통신사업자에게 지상파, 종편 등 방송사와 마찬가지로 공익광고 게시 의무를 부여하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법이 통과되면 지금까진 공익광고 게시 의무가 없었던 유튜브, 네이버 등 포털 사업자들도 기존 방송사업자와 마찬가지로 일정 비율 이상 공익광고를 게시해 인터넷 미디어의 공익성 확보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1월 5일 스포츠경향
이슈/마케팅

소비자 환경 죄의식 덜어주는 ‘길트프리’ 마케팅 활발
요즘 유통업계에선 제품이나 포장재의 소재를 친환경으로 바꿔 소비자의 죄의식을 덜어주는 ‘길트프리(guilt-free)’ 마케팅이 활발하다. 특히 환경 보호에 민감한 젊은층의 영향력이 큰 화장품, 편의점, 배송업체들이 빠르게 반응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뷰티’를 표방한 화장품업체 아로마티카는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매장에 리필스테이션을 열었다. 소비자가 용기를 가져오면 소독 후 자사 제품을 덜어 가게 해 포장재를 아예 없앴다.
>1월 5일 경향신문

텐바이텐, MZ세대 소비 트렌드 제안… ‘디자인 마이 라이프’
2020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소비 패러다임의 변화가 있었던 한 해였다. 특히 언택트 소비가 대세를 이루면서 디지털 네이티브로 불리는 MZ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급부상했다. 고객의 85%가 MZ세대로 구성된 텐바이텐은 지난 해 고객들의 소비 성향과 사회적 트렌드를 바탕으로 올해 MZ 세대 디자인 상품 소비 트렌드 키워드를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만들고 꾸미는 것을 의미하는 ‘디자인 마이 라이프(Design MY Life)’로 선정했다.
>1월 6일 세계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