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마케팅

넷플릭스 전 세계 홀린 ‘스위트홈’…네이버웹툰 선견지명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스위트홈’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스위트홈은 K-콘텐츠가 익숙한 아시아뿐 아니라 중동·서구권에서도 인기 차트에 오르며 이례적인 기록을 써 내려 가고 있다. 오랜 시간 ‘검색 포털’로 이미지를 굳혀온 네이버가 웹툰을 기반으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모양새다. 스위트홈 넷플릭스 콘텐츠는 지난 12월 말 54개국에서 10위권 내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1월 7일 뉴스1

엔씨·CJ ENM, 콘텐츠 합작법인 설립한다
기술력을 겸비한 IT업계 선도기업들이 합작법인으로 뭉친다. 엔씨소프트와 CJ ENM은 콘텐츠 및 디지털 플랫폼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각사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한데 모아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경 없이 전개되는 치열한 콘텐츠 전쟁에서 글로벌 콘텐츠 회사들과 경쟁할 수 있는 핵심역량도 추가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1월 5일 블로터

“‘본캐’보다 더 잘 나간다”..패션업계, ‘부캐’로 MZ세대 공략
패션업계에도 ‘본캐'(원 브랜드) 저리 가라 할 정도의 ‘부캐'(세컨 브랜드)가 나왔다. 파격 디자인에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MZ세대를 사로잡았다. 특히 온라인 채널의 부상은 부캐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기존 브랜드 평판에 젊은 감각을 돋보이게 하면서 젊은 층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업계가 세컨 브랜드를 선보이는 것은 생존을 위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재택근무가 생활화되고 외부활동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집 근처에서 착용하기 좋은 캐주얼복 판매는 늘어난 반면 여성복 판매는 급감했다.
>1월 7일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