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마케팅

페이스북, 광고주가 원치 않는 콘텐츠에 광고 안 붙인다
페이스북이 앞으로 광고주들이 원치 않는 콘텐츠 옆에는 광고가 표시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29일 뉴스피드에 이런 내용의 ‘토픽 배제’ 기능을 도입하기로 하고 소규모 광고주들과 함께 이에 대한 시험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고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다. 예컨대 어린이 장난감 회사가 신작 범죄물 드라마에 자사 광고가 붙지 않기를 원하면 ‘범죄와 비극적 사건’이라는 토픽을 배제하도록 선택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다.
>1월 30일 한국경제 TV

젊어진 네이버 밴드, 이용자 줄어든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공세에 토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네이버 밴드’와 ‘카카오스토리’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50~60대가 주로 사용하던 밴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이후 원격 수업 확대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층을 10~20대 젊은 세대로 확장해 1위 수성에 성공한 반면 카카오스토리는 기능이 비슷한 인스타그램에 기존 고객들을 빠르게 빼앗겨 활성 사용자가 급감하고 있다.
>1월 28일 서울경제

고체치약, 대나무 칫솔..‘제로웨이스트’에 빠진 MZ세대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활동을 ‘제로웨이스트’(Zero Waste)라고 한다. 일상에서 나오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0’으로 만들자는 친환경 운동이다. 업계에 따르면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네이버 카페의 회원수는 2년 만에 1만 1500명을 돌파했다. 인스타그램에는 제로웨이스트 태그를 단 게시물이 12만 개에 달한다. 최근 코로나19로 배달이 급증하면서 MZ세대를 중심으로 제로웨이스트 운동 참여자가 늘어난 것이다.
>1월 31일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