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마케팅

“미국서 번돈 신고해라” 구글 한국 유튜버 10% 세금 뗀다
이르면 6월부터 국내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미국 시청자로부터 발생하는 수익의 10%를 미국 정부에 세금으로 내야 한다. 유튜브에서 수익을 내는 유튜브파트너프로그램(YPP)에 가입한 크리에이터라면 미국 시청자로부터 수익을 창출하는지에 상관없이 세금 정보를 제출해야 하는 것이다. 원천 징수 대상은 광고 조회, 유튜브 프리미엄, 슈퍼챗(후원), 채널 멤버십을 통해 미국 시청자로부터 발생한 유튜브 수입이다.
>3월 11일 파이낸셜뉴스

네이버 쇼핑, 말 많은 ‘최저가 꼼수’ 막는다
네이버 쇼핑에선 실제 최저가로 검색된 상품의 상세페이지에 들어가 제품을 구매하려고 옵션을 선택하는 순간 상품의 색상이나 사이즈에 따라 추가금이 발생해 실제 결제 금액은 더 비싸지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판매자들이 최저가 검색 결과의 상위에 자사 제품을 노출시키기 위해 상품의 대표 가격은 저렴하게 설정하고 옵션 선택 시 추가금을 내도록 했기 때문에 나온 결과다.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쇼핑은 다음 달 5일부터 일부 옵션 유형에 따라 판매자들이 추가금을 설정하지 못하도록 상품 등록 기준을 변경할 예정이다.
>3월 11일 서울경제

신차 티저 마케팅에 웃는 현대차
현대자동차그룹이 새 자동차 모델을 공개할 때 한꺼번에 공개하지 않고 껍질을 벗기듯 조금씩 공개하며 호기심을 극대화하는 티저 전략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소비자 관심을 최대한 이끌어 내기 위해서다. 관심이 커지고 기대감이 높아져야 잠재 고객이 실제로 구매에 나설 확률이 높아진다는 계산이다. 티저 전략은 2016년경부터 현대차그룹 주요 신차의 본격 마케팅 전략이 됐다.
>3월 12일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