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뉴스 클리핑

이슈/마케팅

틱톡에서 광고 본 MZ세대, 광고 노출 후 과반수가 브랜드 찾는다

한국인 MZ세대는 다른 영상 플랫폼 대비 세로형 숏폼 영상을 기반으로 하는 틱톡에서 광고를 접했을 때 브랜드 호감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은 최근 한국인 MZ세대 48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로운 것을 경험하려는 욕구가 강한 MZ세대는 브랜드 광고를 접한 후 자발적으로 브랜드 경험을 하려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3월 26일 EBN

34년 만에 CD 추월한 LP…‘아날로그의 반격’

지금 전 세계 레코드 매장에서는 둥근 판들의 주도로 ‘아날로그 반격’이 일어나고 있다. 빌보드와 MRC가 최근 발표한 ‘2020년 미국 음악시장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LP는 총 2754만장이 판매됐다. 집계를 시작한 1991년 이래 30년 만에 최대 성장폭. 2019년에 비해서도 46.2% 증가한 규모로, 15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멸종 위기에 처했던 LP‘리붐 현상’은 국내 음반 매장의 풍경도 바꿔놓고 있다.

>3월 25일 뉴스토마토

‘막장’이 젊어졌다, ‘펜트하우스’에 열광하는 1030세대

펜트하우스’는 13년 전, ‘아내의 유혹’으로 ‘막장’ 전성시대를 연 김순옥 작가의 작품이다. 김 작가는 불륜과 출생의 비밀 등 낡은 소재를 자극적으로 요리해 중년 시청자에 친숙하다. 어떤 세대보다 유행에 앞선 MZ세대는 어떻게 김 작가의 ‘펜트하우스’에 빠져들게 된 걸까. MZ세대는 ‘펜트하우스’를 ‘막장’ 대신 ‘마라맛’이라 표현한다.

>3월 26일 한국일보

모두 등 돌렸다…‘조선구마사’ 초유의 無광고 드라마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가 논란 이틀 만에 무(無)광고 드라마 신세로 전락했다. 역사 왜곡 논란이 확산된 가운데 광고를 편성한 기업들이 줄줄이 손절에 나서 결국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게 된 것이다. ‘조선구마사’는 훗날 세종대왕이 되는 충녕대군 등이 악령으로부터 백성을 지키기 위해 싸운다는 내용의 퓨전 사극이다.

 >3월 25일 국민일보

정책/지원

이르면 6월말부터 옥외 술광고 금지

이르면 6월 말부터 술병 그림이나 술 브랜드 이름을 넣은 옥외 광고가 금지될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건물 옥상 옥외 간판과 디지털 광고물, 현수막·벽보 등은 물론, 대중교통 차량 외부에 술 광고를 내걸 수 없도록 하는 개정령을 마련해 의견 청취 과정에 있다”고 25일 밝혔다.

>3월 26일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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