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뉴스 클리핑

이슈/마케팅

네이버, 올해 상반기 일본서도 ‘스마트스토어’ 선보인다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과 야후저팬 운영사 Z홀딩스가 네이버의 중소상공인 온라인 창업 도구인 ‘스마트스토어’ 플랫폼을 도입한다. 라인과 Z홀딩스가 네이버 기술로 플랫폼을 구축해 일본 현지에서 경영을 한다. 명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네이버는 “일본 판매자들이 온라인 쇼핑몰 구축과 관리에 드는 수고를 덜고 상품 개발, 비즈니스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3월 1일 동아일보

열흘 만에 조회수 60만 돌파한 토스 다큐, 금융권 유튜브 마케팅 불 지피나

토스의 다큐멘터리가 공개 약 열흘 만에 조회수 60만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최근 다큐멘터리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상에서 인기를 얻는 트렌드가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토스의 참전으로 금융권의 유튜브 마케팅 경쟁도 점점 뜨거워질 전망이다. 토스는 지난 해 여름부터 토스 플랫폼의 비전과 정체성, 나아갈 방향을 알리기 위해 해당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3월 1일 아이뉴스24

단점을 장점으로..쿨내 진동하는 ‘유결점 마케팅’

약점이나 단점, 결점을 감추려고 하기보다 대놓고 드러내는 마케팅은 외려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 계기가 된다. `유결점 마케팅`(Flawsome marketing)으로 일컫는 이런 접근 방식은 식품업계에서도 성공 사례를 써내려간 사례가 적지 않다. 2일 업계에 따르면 KFC가 지난해 11월 자사 감자튀김이 `맛없다`고 인정한 것은 파격이었다. 그간 KFC 감자튀김은 애호가들 사이에서 타사 제품보다 선호도가 밀린다는 평이 많았다.

 >3월 3일 이데일리

4년전 곡 ‘롤린’, 유튜브 타고 가파른 역주행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의 4년 전 곡 ‘롤린'(Rollin’)이 유튜브에서 재조명되면서 ‘역주행’하고 있어 화제다. 브레이브걸스가 2017년 3월 발표한 ‘롤린’은 최근 화제의 곡으로 떠오르며 각종 음원차트에서 순위를 가파르게 높이고 있다.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의 1일 자 일간 차트에서는 전날보다 41계단 상승한 39위를 기록했다. 브레이브걸스가 과거 군부대 위문 공연 등에서 보여준 활기찬 ‘롤린’ 무대와 장병들의 열광적 반응, 재치 있는 댓글 등을 편집한 영상이 유튜브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곡이 재조명받았고 음원 소비도 늘어났다.

>3월 2일 연합뉴스

착한가게·친환경·한정판.. ‘휘소가치’엔 아낌없이 지갑 연다

MZ세대에게 가장 중요한 소비 기준은 ‘가치’다. 친환경, 동물권, 성평등 등 신념에 따라 소비하고, 때로는 명품에 지갑을 연다. 얼핏 상반돼 보이지만, MZ세대는 이런 소비 행태를 통틀어 ‘휘소(揮少) 가치’라고 부른다. 경제학 이론에서 가격결정 요인 중 하나인 ‘희소(稀少) 가치’를 비틀어 만든 신조어로, 제품·서비스의 가격이나 품질 같은 일반적 기준이 아니라, 스스로의 가치에 따라 합리적 소비를 하는 MZ세대 소비 행태를 설명하는 신조어다.

>3월 1일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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