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마케팅

활짝 핀 ‘하이퍼 로컬’···뜨거운 동네 플랫폼
코로나19 장기화로 오프라인 기반의 생활반경이 좁아지면서 동네 중심의 커뮤니티 플랫폼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인근에 사는 이웃끼리 중고 거래를 하고, 정보를 주고받는 일명 ‘하이퍼로컬’ 시대가 열린 것이다.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시작해 지역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진화한 ‘당근마켓’을 선두로 국내 대표 포털 플랫폼인 네이버까지 지역 커뮤니티 강화에 나서면서 업계의 경쟁은 한층 격화될 전망이다.
>4월 12일 서울경제

“혼자서도 영상 뚝딱”…카카오,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출시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1인 방송, 실시간 온라인 방송, 화상 회의, 웨비나, 컨퍼런스콜, 라이브커머스 등 모든 라이브 영상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을 내놓았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12일 클라우드 기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카카오 i 커넥트 라이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카오 i 커넥트 라이브의 특징은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손쉽고 저렴하게 개발·운영할 수 있으며, 지연 없는 실시간 방송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4월 12일 뉴시스

클럽하우스, 차세대 SNS 아닌 ‘반짝’이었다…“Z세대 놓친 탓”
‘신드롬’에 가까운 반응을 자아내며 혜성처럼 등장했던 오디오 SNS ‘클럽하우스’가 약 두 달 만에 이용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12일 IT업계에 따르면, 클럽하우스는 3월 이후로 국내 활성 이용자가 대폭 줄어든 상태다. 네이버·구글 검색어 트렌드 등으로 클럽하우스의 화제 정도를 확인해보니 클럽하우스는 단 두 달 만에 ‘아무도 찾지 않는 앱’ 수준으로 추락했다.
>4월 12일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