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뉴스 클리핑

이슈/마케팅

iOS14.5 다음 주 나온다…구글·페북 긴장

앱 이용정보 추적 때 동의를 받도록 하는 정책 변화로 관심을 모았던 iOS14.5가 마침내 다음 주 출시된다. 애플은 20일 제품 발표 행사를 갖고 iOS14.5를 다음 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iOS14.5의 가장 큰 변화는 ‘앱추적투명성’ 도입이다. 그 동안 추적에 동의하지 않는 이용자에 한해 정보 수집을 못하도록 했던 애플은 iOS14.5부터는 동의 절차를 반드시 거치도록 하는 ‘옵트인 방식’으로 전환한다.

>4월 21일 ZDNet Korea

가격도 품질도 ‘갓성비’..PB로 무장한 유통가

유통가는 지금 PB의 시대에 놓여 있다. 편의점부터 마트·이커머스까지 경쟁력 있는 PB를 앞세워 매출은 물론 기업 이미지 제고도 노린다. PB는 트렌드 반영이 용이하다. 트렌드에 민감한 유통사가 발 빠르게 제품에 반영하고 마케팅까지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빠르게 트렌드를 따라가는 MZ세대를 잡을 수 있는 수단이 됐다.

>4월 21일 한국정경신문

광고모델 구설수 불안한 유통업계, 자체 캐릭터 앞세워 마케팅

그동안 흥행 보증수표였던 연예인이나 스포츠스타 등 광고 모델들이 학교폭력과 왕따, 방역수칙 위반, 음주운전, 성범죄 등 각종 논란으로 중도 하차하면서 손해로 이어지고 기업이미지도 실추하고 있다. 카카오와 네이버가 사업 영역을 확장시킨 성공 사례를 토대로 유통업계들도 자체 캐틱터 제작에 나섰다. 유통업계의 이런 변화는 소비자들이 자신의 신념을 토대로 적극적으로 미닝아웃을 전개하는 트렌드가 반영된 것이다.

 >4월 20일 디지털투데이

‘팩폭 할매’ 윤여정에 웃고 ‘발레 할배’ 박인환에 울고

요즘 대중문화를 뜨겁게 달구는 두 노 배우가 있다. 영화 ‘미나리’로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윤여정은 ‘휴먼여정체’로 20~40대의 입에 연일 오르내리고, 박인환은 드라마 ‘나빌레라’에서 70대에 발레에 도전한 덕출을 연기해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MZ세대들은 윤여정에 웃고, 박인환에 운다. 기득권을 내려놓고 강요하지 않으며 의무를 다하려는, 새 ‘어른’의 등장에 대한 열광이 배경이란 목소리가 나온다.

>4월 22일 한국일보

생수 이어 음료까지… “이제는 ‘라벨’ 없는 게 경쟁력”

음료·생수업계에 제품 라벨을 부착하지 않는 ‘라벨프리’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분리 배출 시 일일이 라벨을 제거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려는 취지다. 생수에서 시작된 무라벨 바람이 음료시장으로 확대되면서, 라벨 없이 어떻게 효과적으로 제품을 알릴지도 업계의 새로운 과제가 됐다. 음료업계는 페트병 위주였던 무라벨 제품군을 캔으로 확장하고 있다.

>4월 21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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