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마케팅
과학은 실용성 재미 강조한 ‘과학 마케팅’이 망하는 이유
제품에 ‘과학적’이라는 이미지를 씌워 소비자의 구매욕을 높이는 마케팅 기법이 과자나 스무디처럼 감성적 이미지를 추구하는 제품에는 통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학은 ‘차갑다’는 고정 관념이 있어 즐거움 추구와 같은 따뜻한 감성과 충돌해 구매 욕구를 떨어트린 것이다.
>5월 30일 동아사이언스
코로나 시들해지자 배달 플랫폼 이용 급감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집콕 특수’가 사라지자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배달 플랫폼의 이용 감소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배달 업계는 계절적 비수기로 인한 일시적 현상이라고 설명하지만 사용자가 급증했던 지난해와는 사뭇 다른 형국이다.
>5월 30일 서울신문
인스타그램·페이스북 가고 ‘버티컬 SNS’온다
SNS도 내 관심사 및 취향에 따라 경험할 수 있는 시대다.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면서 시작된 소셜네트워킹은 자연스레 특정 이용자를 타기팅하는 방향으로 물꼬를 트고 있다. 특히, 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버티컬 SNS’가 인기다.
>5월 31일 디지털인사이트
네이버·티몬, ‘인플루언서’로 브랜드 충성고객 잡는다
인플루언서를 통한 브랜드 충성고객 확보가 이커머스 성장 방정식으로 떠올랐다.업계는 인플루언서를 향한 ‘팬심’이 브랜드 충성 고객 확보와 판매 지표로 이어져, 커머스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5월 30일 ZD Net Korea
주류업계, 마케팅 경쟁 ‘활활’
주류업계가 여름철 주류 성수기를 앞두고 마케팅 각축전을 벌인다. 하이트진로는 유머·재미를 앞세운 신규 TV 광고 ‘테라의 시대’로 호응을 얻고 있다. 오비맥주는 휴식을 주제로 호가든 브랜드 캠페인을 기획하는 등 ‘감성 마케팅’을 승부처로 택했다. 주 소비층인 MZ세대 눈에 들기 위한 주류업체 간 마케팅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5월 30일 이코노믹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