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마케팅
옥외광고판의 디지털화, ‘전광판’도 ‘타깃팅’이 된다
보다 정밀한 타깃팅과 유연한 지면 노출이 가능한 ‘프로그래매틱 디지털 아웃 오브 홈’의 적용 사례가 나오면서 옥외광고판의 혁신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프로그래매틱 DOOH’는 데이터와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스크린으로 광고를 기획·구매·타깃팅·판매·송출·측정하는 ‘옥외광고의 자동화’를 뜻한다.
>7월 7일 BLOTER
배달과 웹툰 만나면 만화경, 웹툰 속 음식 PPL 첫 시도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2019년 웹툰 플랫폼 ‘만화경’을 만든다고 했을 때 다들 고개를 갸웃했다. 음식 배달과 웹툰은 연관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사업 분야였기 때문이다. 웹툰이 배달의민족 사용자의 애플리케이션 체류시간을 늘리는 용도일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만화경은 별도 앱을 뒀고 완전히 독립된 형태로 성장해왔다.
>7월 7일 연합뉴스
대세 ‘세계관마케팅’ 제품보다 ‘브랜드 스토리’ 팔아라
최근 유통 업계에서 ‘세계관 마케팅’이 대세로 떠올랐다. 너 나 할 것 없이 ‘○○○ 유니버스’를 내세우며 브랜드만의 자체 세계관을 선보인다. 브랜드 고유의 철학과 가치관을 보여주고, 이에 공감하는 소비자들의 호기심과 팬덤을 형성, 재구매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단, 차별화된 세계관과 충분한 콘텐츠 없이 남용하면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7월 1일 매경이코노미
코로나 일상된 ‘엔데믹’ 시대 식품소비 트렌드 변화는?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성장한 온라인 식품 시장은 엔데믹 시대에도 견고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습관화된 온라인 소비가 코로나19 종식 후에도 계속될 것이란 분석이다.
>7월 6일 농민신문
“장마철 꼭 필요한 상품” 유통업계, ‘장마 마케팅’ 활기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된 가운데 유통 업체들이 관련 용품을 대거 선보이며 고객 잡기에 나섰다. 비수기인 장마철에도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한 ‘틈새 시장’ 공략이다. 업계는 우산·레인부츠·제습기 등 관련 상품 할인 행사에 나서며 소비 진작에 나서고 있다.
>6월 25일 뉴시스